[굿모닝 스포츠] 올해의 뉴스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앵커 멘트>

안녕하세요~월요일 스포츠타임입니다.

올 한해를 빛낸 스포츠 10대 뉴스가 선정됐죠?

네.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등 굵직한 뉴스들이 많았는데요.

굿모닝스포츠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가 2011년 한국 스포츠 10대뉴스 1위를 차지했습니다.

국내 언론사들의 투표로 진행된 10대 뉴스에서 삼수 끝에 동계올림픽 유치에 성공한 평창의 신화는 프로축구 승부조작 사건과 함께 공동 1위에 올랐습니다.

프로야구의 전설 최동원과 장효조 감독이 타계했다는 뉴스가 3위에 뽑혔고, 조광래 축구대표팀 감독 경질이 4위,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유치가 5위에 올랐습니다.

호날두의 대포알 같은 중거리슛입니다.

전매특허인 무회전 킥이 골네트를 시원하게 갈랐습니다.

호날두는 세비야전에서 3골을 터트리며 또 해트트릭을 기록했습니다.

이번 시즌만 벌써 5번째!

득점 단독 선두로 뛰어오릅니다.

분데스리가 축구에서 나온 황당한 장면입니다.

너무 세게 찼는지 공이 터져 버리고 맙니다!

속까지 훤히 들여다 보이는 축구공!

너무 세게 찬 걸까요. 아니면 축구공이 불량인 걸까요.

미국 고등학교 풋볼 경기장에서는 황당한 차량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원인 모를 급발진으로 장내 이동차량이 제어가 되지 않는데요.

이 사건으로 7명이 가벼운 부상을 당해 경기가 중단되는 해프닝이 일어났습니다.

당구얼짱 차유람이 세계 여자스포츠 10대 섹시스타에 선정됐습니다.

미국의 블리처리포트가 뽑은 이번 명단에 차유람은 당당히 10위에 올랐습니다.

원조 당구미녀 자넷리는 25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홍명보 자선축구에 참가한 이영표 선수의 헛다리짚기 드리블입니다.

야구의 김현수 선수는 골키퍼로 멋진 선방을 보였고, 크리스마스를 맞아 해마다 열린 홍명보 자선축구, 올해는 실내 풋살경기장에서 열려 더욱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상, 스포츠로 함께하는 세상 굿모닝 스포츠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