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사망 후 통곡하는 주민들 영상이 잇따라 공개된 것에 대해 미국 워싱턴 포스트가 대다수는 진심에서 나오는 슬픔이라는 데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보도했습니다.
워싱턴 포스트는 절대적인 고립 속에 놓인 북한 주민들에게 '친애하는 지도자'는 항상 곁에 있는 존재로 그가 없는 삶을 상상할 수 없기 때문에 통곡은 자연스러운 것이라고 진단했습니다.
또 다른 나라 주민들과 마찬가지로 북한 주민들도 안정과 질서, 지속성, 생계 등을 걱정한다는 점도 슬픔의 또다른 요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워싱턴 포스트는 절대적인 고립 속에 놓인 북한 주민들에게 '친애하는 지도자'는 항상 곁에 있는 존재로 그가 없는 삶을 상상할 수 없기 때문에 통곡은 자연스러운 것이라고 진단했습니다.
또 다른 나라 주민들과 마찬가지로 북한 주민들도 안정과 질서, 지속성, 생계 등을 걱정한다는 점도 슬픔의 또다른 요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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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P “北 주민들 통곡은 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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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2-21 06:03:42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사망 후 통곡하는 주민들 영상이 잇따라 공개된 것에 대해 미국 워싱턴 포스트가 대다수는 진심에서 나오는 슬픔이라는 데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보도했습니다.
워싱턴 포스트는 절대적인 고립 속에 놓인 북한 주민들에게 '친애하는 지도자'는 항상 곁에 있는 존재로 그가 없는 삶을 상상할 수 없기 때문에 통곡은 자연스러운 것이라고 진단했습니다.
또 다른 나라 주민들과 마찬가지로 북한 주민들도 안정과 질서, 지속성, 생계 등을 걱정한다는 점도 슬픔의 또다른 요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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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연 기자 bel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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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사망…북한 체제 어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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