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애도’ 표현은 적절치 않다고 판단”
입력 2011.12.21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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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 눌런드 미국 국무부 대변인이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망에 대한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 명의의 조의 성명에 '애도'라는 표현을 사용하지 않은 것은 적절치 않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눌런드 대변인은 현지 시각으로 20일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성명에 왜 '애도'라는 표현이 빠졌느냐는 질문에 이번 경우에는 그 단어가 적절한 것으로 생각하지 않는다고 답했습니다.
눌런드 대변인은 성명의 내용과 관련해 우리는 북한의 새 지도자가 비핵화와 국제적 의무와 약속을 준수하는 방향으로 나라를 이끌어가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눌런드 대변인은 현지 시각으로 20일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성명에 왜 '애도'라는 표현이 빠졌느냐는 질문에 이번 경우에는 그 단어가 적절한 것으로 생각하지 않는다고 답했습니다.
눌런드 대변인은 성명의 내용과 관련해 우리는 북한의 새 지도자가 비핵화와 국제적 의무와 약속을 준수하는 방향으로 나라를 이끌어가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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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2-21 06:46:10
빅토리아 눌런드 미국 국무부 대변인이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망에 대한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 명의의 조의 성명에 '애도'라는 표현을 사용하지 않은 것은 적절치 않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눌런드 대변인은 현지 시각으로 20일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성명에 왜 '애도'라는 표현이 빠졌느냐는 질문에 이번 경우에는 그 단어가 적절한 것으로 생각하지 않는다고 답했습니다.
눌런드 대변인은 성명의 내용과 관련해 우리는 북한의 새 지도자가 비핵화와 국제적 의무와 약속을 준수하는 방향으로 나라를 이끌어가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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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연 기자 bel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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