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애비 웜바크(31)가 AP통신 선정 올해의 여자 선수에 뽑혔다.
웜바크는 AP통신 회원사로 이뤄진 투표인단 214명 가운데 65표를 받아 38표를 획득한 미국 축구 대표팀 골키퍼 호프 솔로를 제쳤다.
1931년부터 시작된 AP통신 올해의 선수상을 축구 선수가 받은 것은 남녀 통틀어 웜바크가 처음이다. 팀으로는 1999년 여자월드컵 우승을 차지한 여자 대표팀이 받은 예가 있다.
웜바크는 7월 독일에서 열린 여자월드컵 8강 브라질과의 경기에서 1-2로 뒤지던 연장 후반 추가 시간에 극적인 동점 헤딩골을 터뜨려 미국을 탈락 위기에서 구해냈다.
웜바크는 AP통신 회원사로 이뤄진 투표인단 214명 가운데 65표를 받아 38표를 획득한 미국 축구 대표팀 골키퍼 호프 솔로를 제쳤다.
1931년부터 시작된 AP통신 올해의 선수상을 축구 선수가 받은 것은 남녀 통틀어 웜바크가 처음이다. 팀으로는 1999년 여자월드컵 우승을 차지한 여자 대표팀이 받은 예가 있다.
웜바크는 7월 독일에서 열린 여자월드컵 8강 브라질과의 경기에서 1-2로 뒤지던 연장 후반 추가 시간에 극적인 동점 헤딩골을 터뜨려 미국을 탈락 위기에서 구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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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P 선정 ‘여자 축구 올해 선수’ 웜바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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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2-21 09:01:05
미국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애비 웜바크(31)가 AP통신 선정 올해의 여자 선수에 뽑혔다.
웜바크는 AP통신 회원사로 이뤄진 투표인단 214명 가운데 65표를 받아 38표를 획득한 미국 축구 대표팀 골키퍼 호프 솔로를 제쳤다.
1931년부터 시작된 AP통신 올해의 선수상을 축구 선수가 받은 것은 남녀 통틀어 웜바크가 처음이다. 팀으로는 1999년 여자월드컵 우승을 차지한 여자 대표팀이 받은 예가 있다.
웜바크는 7월 독일에서 열린 여자월드컵 8강 브라질과의 경기에서 1-2로 뒤지던 연장 후반 추가 시간에 극적인 동점 헤딩골을 터뜨려 미국을 탈락 위기에서 구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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