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외국인 외출 금지·출국 요구”
입력 2011.12.21 (10:03)
수정 2011.12.21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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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망 발표 이후 북한 체류 외국인의 외출을 금지하거나 출국을 요구하고 있다고 일본 요미우리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에 따르면 북한을 오가는 중국인의 말을 인용해 북한 당국이 외국인에게 출국을 요구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평양에서 유학하는 중국인 학생은 "대학에서 교수가 중국과 러시아 학생들에게 외출을 삼가라고 지시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신문은 북한이 내부 정보 유출을 우려해 평양 주민이 외국인과 접촉하는 것을 꺼리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이 신문에 따르면 북한을 오가는 중국인의 말을 인용해 북한 당국이 외국인에게 출국을 요구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평양에서 유학하는 중국인 학생은 "대학에서 교수가 중국과 러시아 학생들에게 외출을 삼가라고 지시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신문은 북한이 내부 정보 유출을 우려해 평양 주민이 외국인과 접촉하는 것을 꺼리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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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 외국인 외출 금지·출국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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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2-21 10:03:42
- 수정2011-12-21 16:39:13
북한이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망 발표 이후 북한 체류 외국인의 외출을 금지하거나 출국을 요구하고 있다고 일본 요미우리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에 따르면 북한을 오가는 중국인의 말을 인용해 북한 당국이 외국인에게 출국을 요구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평양에서 유학하는 중국인 학생은 "대학에서 교수가 중국과 러시아 학생들에게 외출을 삼가라고 지시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신문은 북한이 내부 정보 유출을 우려해 평양 주민이 외국인과 접촉하는 것을 꺼리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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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기영 기자 bum71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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