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북 대사관 조문 받기 본격화
입력 2011.12.21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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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해외 각지에 있는 북한의 대사관들은 일제히 조기를 내걸고 본격적인 조문객 맞이에 들어갔습니다.
뉴욕의 유엔 주재 북한 대표부에 설치된 분향소에도 조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유엔본부 맞은편에 위치한 외교관 센터입니다.
이 건물 13층에 유엔 주재 북한대표부가 마련한 분향소가 설치됐습니다.
분향소 주변은 비교적 한산한 분위깁니다.
하나둘 조화가 들어가고,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조문하는 각국 외교관들의 발길이 간간히 이어졌습니다.
<인터뷰>리 바오동(유엔주재 중국대사):"북한 주민의 지도자인 김정일 위원장 사망에 대해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일부 친북 인사들의 방문도 눈에 띱니다.
<녹취>재미동포:"이게 우리 민족의 통일에 도움이 될 거 같아서 왔습니다."
태국 방콕에 있는 북한 대사관에도 분향소가 마련됐습니다.
북한 주민들이 침통한 표정으로 조문을 이어갑니다.
불과 두 달전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다녀갔던 러시아 주재 북한 대사관도 조문객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이 밖에 옛 동베를린 지역에 위치한 독일 주재 북한 대사관 등, 북한과 외교 관계를 맺은 전세계 40여개 나라의 북한 대사관이 본격적인 조문객 맞이에 나섰습니다.
KBS뉴스 정성호입니다.
해외 각지에 있는 북한의 대사관들은 일제히 조기를 내걸고 본격적인 조문객 맞이에 들어갔습니다.
뉴욕의 유엔 주재 북한 대표부에 설치된 분향소에도 조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유엔본부 맞은편에 위치한 외교관 센터입니다.
이 건물 13층에 유엔 주재 북한대표부가 마련한 분향소가 설치됐습니다.
분향소 주변은 비교적 한산한 분위깁니다.
하나둘 조화가 들어가고,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조문하는 각국 외교관들의 발길이 간간히 이어졌습니다.
<인터뷰>리 바오동(유엔주재 중국대사):"북한 주민의 지도자인 김정일 위원장 사망에 대해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일부 친북 인사들의 방문도 눈에 띱니다.
<녹취>재미동포:"이게 우리 민족의 통일에 도움이 될 거 같아서 왔습니다."
태국 방콕에 있는 북한 대사관에도 분향소가 마련됐습니다.
북한 주민들이 침통한 표정으로 조문을 이어갑니다.
불과 두 달전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다녀갔던 러시아 주재 북한 대사관도 조문객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이 밖에 옛 동베를린 지역에 위치한 독일 주재 북한 대사관 등, 북한과 외교 관계를 맺은 전세계 40여개 나라의 북한 대사관이 본격적인 조문객 맞이에 나섰습니다.
KBS뉴스 정성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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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 북 대사관 조문 받기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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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2-21 12:59:19
<앵커 멘트>
해외 각지에 있는 북한의 대사관들은 일제히 조기를 내걸고 본격적인 조문객 맞이에 들어갔습니다.
뉴욕의 유엔 주재 북한 대표부에 설치된 분향소에도 조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유엔본부 맞은편에 위치한 외교관 센터입니다.
이 건물 13층에 유엔 주재 북한대표부가 마련한 분향소가 설치됐습니다.
분향소 주변은 비교적 한산한 분위깁니다.
하나둘 조화가 들어가고,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조문하는 각국 외교관들의 발길이 간간히 이어졌습니다.
<인터뷰>리 바오동(유엔주재 중국대사):"북한 주민의 지도자인 김정일 위원장 사망에 대해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일부 친북 인사들의 방문도 눈에 띱니다.
<녹취>재미동포:"이게 우리 민족의 통일에 도움이 될 거 같아서 왔습니다."
태국 방콕에 있는 북한 대사관에도 분향소가 마련됐습니다.
북한 주민들이 침통한 표정으로 조문을 이어갑니다.
불과 두 달전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다녀갔던 러시아 주재 북한 대사관도 조문객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이 밖에 옛 동베를린 지역에 위치한 독일 주재 북한 대사관 등, 북한과 외교 관계를 맺은 전세계 40여개 나라의 북한 대사관이 본격적인 조문객 맞이에 나섰습니다.
KBS뉴스 정성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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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호 기자 andrea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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