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충돌 안전도 우수·보행자 보호 미흡”
입력 2011.12.21 (12:59)
수정 2011.12.21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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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국내에서 판매되는 승용차를 대상으로 안전도 평가를 한 결과 충돌 안전도는 우수하지만 보행자 보호는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현경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토해양부가 국산차 8개 차종과 수입차 3개 차종 등 11개 차종을 대상으로 평가한 결과 1개 차종을 제외한 모든 차량이 1등급을 받아 충돌 안전성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차량이 외부 보행자와 충돌할 경우를 가정한 실험에서는 11개 차종이 모두 3등급 이하의 낮은 점수를 받아 보행자 보호에는 미흡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안전도 평가에서는 한국지엠의 대형차 알페온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고 현대 그랜저와 한국GM의 올란도가 우수차량으로 선정됐습니다.
또 이들 3개 차량과 함께 현대 액센트와 아우디의 A4, 한국 GM의 아베오 등 6개 차량이 올해의 안전한 차에 뽑혔습니다.
이번 평가 결과는 국토부와 교통안전공단이 운영하는 자동차 제작결함신고센터 홈페이지(www.car.go.kr)에 공개됐습니다.
KBS 뉴스 김현경 입니다.
국내에서 판매되는 승용차를 대상으로 안전도 평가를 한 결과 충돌 안전도는 우수하지만 보행자 보호는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현경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토해양부가 국산차 8개 차종과 수입차 3개 차종 등 11개 차종을 대상으로 평가한 결과 1개 차종을 제외한 모든 차량이 1등급을 받아 충돌 안전성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차량이 외부 보행자와 충돌할 경우를 가정한 실험에서는 11개 차종이 모두 3등급 이하의 낮은 점수를 받아 보행자 보호에는 미흡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안전도 평가에서는 한국지엠의 대형차 알페온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고 현대 그랜저와 한국GM의 올란도가 우수차량으로 선정됐습니다.
또 이들 3개 차량과 함께 현대 액센트와 아우디의 A4, 한국 GM의 아베오 등 6개 차량이 올해의 안전한 차에 뽑혔습니다.
이번 평가 결과는 국토부와 교통안전공단이 운영하는 자동차 제작결함신고센터 홈페이지(www.car.go.kr)에 공개됐습니다.
KBS 뉴스 김현경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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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동차 충돌 안전도 우수·보행자 보호 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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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1-12-21 16:09:59
<앵커 멘트>
국내에서 판매되는 승용차를 대상으로 안전도 평가를 한 결과 충돌 안전도는 우수하지만 보행자 보호는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현경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토해양부가 국산차 8개 차종과 수입차 3개 차종 등 11개 차종을 대상으로 평가한 결과 1개 차종을 제외한 모든 차량이 1등급을 받아 충돌 안전성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차량이 외부 보행자와 충돌할 경우를 가정한 실험에서는 11개 차종이 모두 3등급 이하의 낮은 점수를 받아 보행자 보호에는 미흡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안전도 평가에서는 한국지엠의 대형차 알페온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고 현대 그랜저와 한국GM의 올란도가 우수차량으로 선정됐습니다.
또 이들 3개 차량과 함께 현대 액센트와 아우디의 A4, 한국 GM의 아베오 등 6개 차량이 올해의 안전한 차에 뽑혔습니다.
이번 평가 결과는 국토부와 교통안전공단이 운영하는 자동차 제작결함신고센터 홈페이지(www.car.go.kr)에 공개됐습니다.
KBS 뉴스 김현경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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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경 기자 hk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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