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우익 “北, 만월대 공동 발굴 계속 진행 뜻 밝혀”
입력 2011.12.21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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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망에도 불구하고 남북이 함께 진행하고 있는 개성 만월대 발굴사업을 차질없이 진행하고 싶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류우익 통일부 장관은 오늘 한나라당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을 만나 북측이 김 위원장 사망 직후 개성 만월대 발굴사업을 그대로 진행하자는 뜻을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류 장관은 안전 문제를 고려해 파견돼 있던 13명을 일단 귀환시켰지만 북한의 의지는 평가할만 하다고 말했습니다.
개성 만월대 발굴사업은 대표적인 남북간 문화 교류사업으로 천안함 사건으로 중단됐다가 지난달 재개됐지만, 김 위원장으로 사망으로 관련 인사 13명이 일단 귀국한 상태입니다.
류 장관은 면담 뒤 기자들에게 국면이 안정되면 곧바로 사업을 재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류우익 통일부 장관은 오늘 한나라당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을 만나 북측이 김 위원장 사망 직후 개성 만월대 발굴사업을 그대로 진행하자는 뜻을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류 장관은 안전 문제를 고려해 파견돼 있던 13명을 일단 귀환시켰지만 북한의 의지는 평가할만 하다고 말했습니다.
개성 만월대 발굴사업은 대표적인 남북간 문화 교류사업으로 천안함 사건으로 중단됐다가 지난달 재개됐지만, 김 위원장으로 사망으로 관련 인사 13명이 일단 귀국한 상태입니다.
류 장관은 면담 뒤 기자들에게 국면이 안정되면 곧바로 사업을 재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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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우익 “北, 만월대 공동 발굴 계속 진행 뜻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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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2-21 16:14:56
북한이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망에도 불구하고 남북이 함께 진행하고 있는 개성 만월대 발굴사업을 차질없이 진행하고 싶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류우익 통일부 장관은 오늘 한나라당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을 만나 북측이 김 위원장 사망 직후 개성 만월대 발굴사업을 그대로 진행하자는 뜻을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류 장관은 안전 문제를 고려해 파견돼 있던 13명을 일단 귀환시켰지만 북한의 의지는 평가할만 하다고 말했습니다.
개성 만월대 발굴사업은 대표적인 남북간 문화 교류사업으로 천안함 사건으로 중단됐다가 지난달 재개됐지만, 김 위원장으로 사망으로 관련 인사 13명이 일단 귀국한 상태입니다.
류 장관은 면담 뒤 기자들에게 국면이 안정되면 곧바로 사업을 재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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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원 기자 roedie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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