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 “김정은, 北 경제 변화시킬 가능성”
입력 2011.12.21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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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권력을 승계한 김정은이 북한 경제를 변화시킬 가능성이 크다고 미 시사주간지 '타임'이 보도했습니다.
타임은 외국 생활 경험이 있는 덩샤오핑이 중국 경제를 변혁시켰듯이 김정은도 비슷한 행로를 밟을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특히 외부 세계의 경제와 북한 주민의 생활상을 목격한 김정은이 불법적 수단으로 외화를 벌어야하는 현 상황을 태개하려 할 수 있다고 타임은 예상했습니다.
하지만 타임은 북한의 통치이념인 주체사상이 북한으로서는 일종의 존재 이유이고 외부와 경제 교류를 확대하는 대가로 핵무기를 포기해야 한다면 북한은 고립의 길을 택할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타임은 외국 생활 경험이 있는 덩샤오핑이 중국 경제를 변혁시켰듯이 김정은도 비슷한 행로를 밟을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특히 외부 세계의 경제와 북한 주민의 생활상을 목격한 김정은이 불법적 수단으로 외화를 벌어야하는 현 상황을 태개하려 할 수 있다고 타임은 예상했습니다.
하지만 타임은 북한의 통치이념인 주체사상이 북한으로서는 일종의 존재 이유이고 외부와 경제 교류를 확대하는 대가로 핵무기를 포기해야 한다면 북한은 고립의 길을 택할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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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임 “김정은, 北 경제 변화시킬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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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2-21 16:40:36
북한 권력을 승계한 김정은이 북한 경제를 변화시킬 가능성이 크다고 미 시사주간지 '타임'이 보도했습니다.
타임은 외국 생활 경험이 있는 덩샤오핑이 중국 경제를 변혁시켰듯이 김정은도 비슷한 행로를 밟을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특히 외부 세계의 경제와 북한 주민의 생활상을 목격한 김정은이 불법적 수단으로 외화를 벌어야하는 현 상황을 태개하려 할 수 있다고 타임은 예상했습니다.
하지만 타임은 북한의 통치이념인 주체사상이 북한으로서는 일종의 존재 이유이고 외부와 경제 교류를 확대하는 대가로 핵무기를 포기해야 한다면 북한은 고립의 길을 택할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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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인 기자 heem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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