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오늘 출근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갑작스레 눈이 쏟아져 도로는 막히고, 교통사고도 속출했습니다.
곽선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새벽 무렵부터 쏟아지기 시작한 눈,
직장인과 학생들은 평소보다 서둘러 집을 나섰습니다.
<인터뷰> 김상준(부천시 역곡동) : "오늘은 늦을 것 같아서 30분 정도 빨리 나왔어요."
눈길 속 자가용은 무용지물, 도로는 제 속도를 내지 못하는 차들로 혼잡합니다.
대중교통을 선택한 사람들이 몰리면서 지하철역과 버스정류장은 붐볐습니다.
<인터뷰> 김해근(서울 대방동) : "평소에 차를 이용하는데 오늘은 출근길이 미끄러워 막힐 것 같아 대중교통을 이용했어요."
눈길 교통사고도 잇따랐습니다.
오늘 오전 7시쯤 서울 궁동 오류고등학교 앞길에서 버스와 승용차가 미끄러지면서 8중 추돌 사고로 이어졌습니다.
서울 이촌동 국립 박물관 앞 도로에서도 차량 7대가 연쇄 추돌했습니다.
사고를 조사하던 경찰 순찰차를 택시 두 대가 또 들이받아 경찰관 한 명이 다치기도 했습니다.
오전 한 때 경인 고속도로 인천 도화 IC 부근 10KM 구간은 눈 때문에 출근길 차량들이 거북이 걸음을 피할 수 없었습니다.
<인터뷰> 박순철(운전자) : "평소 같으면 7, 8분 거리인데 한시간 이상 걸려 너무 힘들다."
경찰은 눈 내린 날 교통사고가 평소보다 배 이상 는다며, 겨울철 안전 운전을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곽선정입니다.
오늘 출근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갑작스레 눈이 쏟아져 도로는 막히고, 교통사고도 속출했습니다.
곽선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새벽 무렵부터 쏟아지기 시작한 눈,
직장인과 학생들은 평소보다 서둘러 집을 나섰습니다.
<인터뷰> 김상준(부천시 역곡동) : "오늘은 늦을 것 같아서 30분 정도 빨리 나왔어요."
눈길 속 자가용은 무용지물, 도로는 제 속도를 내지 못하는 차들로 혼잡합니다.
대중교통을 선택한 사람들이 몰리면서 지하철역과 버스정류장은 붐볐습니다.
<인터뷰> 김해근(서울 대방동) : "평소에 차를 이용하는데 오늘은 출근길이 미끄러워 막힐 것 같아 대중교통을 이용했어요."
눈길 교통사고도 잇따랐습니다.
오늘 오전 7시쯤 서울 궁동 오류고등학교 앞길에서 버스와 승용차가 미끄러지면서 8중 추돌 사고로 이어졌습니다.
서울 이촌동 국립 박물관 앞 도로에서도 차량 7대가 연쇄 추돌했습니다.
사고를 조사하던 경찰 순찰차를 택시 두 대가 또 들이받아 경찰관 한 명이 다치기도 했습니다.
오전 한 때 경인 고속도로 인천 도화 IC 부근 10KM 구간은 눈 때문에 출근길 차량들이 거북이 걸음을 피할 수 없었습니다.
<인터뷰> 박순철(운전자) : "평소 같으면 7, 8분 거리인데 한시간 이상 걸려 너무 힘들다."
경찰은 눈 내린 날 교통사고가 평소보다 배 이상 는다며, 겨울철 안전 운전을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곽선정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새벽 눈…곳곳 눈길 교통사고 ‘출근길 혼란’
-
- 입력 2011-12-21 22:10:04
<앵커 멘트>
오늘 출근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갑작스레 눈이 쏟아져 도로는 막히고, 교통사고도 속출했습니다.
곽선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새벽 무렵부터 쏟아지기 시작한 눈,
직장인과 학생들은 평소보다 서둘러 집을 나섰습니다.
<인터뷰> 김상준(부천시 역곡동) : "오늘은 늦을 것 같아서 30분 정도 빨리 나왔어요."
눈길 속 자가용은 무용지물, 도로는 제 속도를 내지 못하는 차들로 혼잡합니다.
대중교통을 선택한 사람들이 몰리면서 지하철역과 버스정류장은 붐볐습니다.
<인터뷰> 김해근(서울 대방동) : "평소에 차를 이용하는데 오늘은 출근길이 미끄러워 막힐 것 같아 대중교통을 이용했어요."
눈길 교통사고도 잇따랐습니다.
오늘 오전 7시쯤 서울 궁동 오류고등학교 앞길에서 버스와 승용차가 미끄러지면서 8중 추돌 사고로 이어졌습니다.
서울 이촌동 국립 박물관 앞 도로에서도 차량 7대가 연쇄 추돌했습니다.
사고를 조사하던 경찰 순찰차를 택시 두 대가 또 들이받아 경찰관 한 명이 다치기도 했습니다.
오전 한 때 경인 고속도로 인천 도화 IC 부근 10KM 구간은 눈 때문에 출근길 차량들이 거북이 걸음을 피할 수 없었습니다.
<인터뷰> 박순철(운전자) : "평소 같으면 7, 8분 거리인데 한시간 이상 걸려 너무 힘들다."
경찰은 눈 내린 날 교통사고가 평소보다 배 이상 는다며, 겨울철 안전 운전을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곽선정입니다.
-
-
곽선정 기자 coolsun@kbs.co.kr
곽선정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