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우익 “北, 한국·중국 조문단 받을 듯”
입력 2011.12.2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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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우익 통일부 장관은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사망과 관련해 북한이 한국과 중국의 조문단은 받겠다는 방침이라는 첩보를 들었다고 밝혔습니다.
류 장관은 어제 국회에서 자유선진당 심대평 대표를 만나 김일성 주석 사망 때도 북한이 외국 조문단을 받지 않겠다고 했지만 중국 등 이웃 나라에서는 조문단이 가기도 했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류 장관은 또 민간 차원의 조의 전보 발송을 허용한 데 대해 정부 발표가 있기 전 이미 몇 사람이 보낸 것으로 안다며 사후에라도 신고하면 법적인 책임을 묻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류 장관은 어제 국회에서 자유선진당 심대평 대표를 만나 김일성 주석 사망 때도 북한이 외국 조문단을 받지 않겠다고 했지만 중국 등 이웃 나라에서는 조문단이 가기도 했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류 장관은 또 민간 차원의 조의 전보 발송을 허용한 데 대해 정부 발표가 있기 전 이미 몇 사람이 보낸 것으로 안다며 사후에라도 신고하면 법적인 책임을 묻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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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우익 “北, 한국·중국 조문단 받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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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2-22 06:00:48
류우익 통일부 장관은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사망과 관련해 북한이 한국과 중국의 조문단은 받겠다는 방침이라는 첩보를 들었다고 밝혔습니다.
류 장관은 어제 국회에서 자유선진당 심대평 대표를 만나 김일성 주석 사망 때도 북한이 외국 조문단을 받지 않겠다고 했지만 중국 등 이웃 나라에서는 조문단이 가기도 했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류 장관은 또 민간 차원의 조의 전보 발송을 허용한 데 대해 정부 발표가 있기 전 이미 몇 사람이 보낸 것으로 안다며 사후에라도 신고하면 법적인 책임을 묻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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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원 기자 roedie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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