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매체, 김정일 빈소 조문행렬 지속 보도
입력 2011.12.22 (06:00)
수정 2011.12.22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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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조선중앙TV가 당과 군 간부는 물론 주민들이 김정일 시신이 안치된 빈소를 찾아 행렬을 이루며 조문하는 모습을 지속적으로 보도하고 있습니다.
여러 차례 방영된 조선중앙TV 보도에서 김정은은 빈소를 지키며 조문 행렬을 맞았고, 특히 해외 동포 조문단, 평양 주재 외교 사절단과는 일일이 악수를 하는 모습도 공개됐습니다.
조선중앙 TV는 또 북한 주민들이 무리 지어 빈소를 찾아 오열을 하며 애도하는 모습도 잇따라 전하며, 위대한 김정은 동지 영도를 충직하게 받들고 조국의 번영을 위해 싸우려는 의지를 가다듬자고 보도했습니다.
북한 매체의 집중적인 조문 보도는 이를 통해 체제 결속을 도모하고, 또 김정은이 후계자임을 대내외에 과시하려는 의도가 담긴 것으로 분석됩니다.
여러 차례 방영된 조선중앙TV 보도에서 김정은은 빈소를 지키며 조문 행렬을 맞았고, 특히 해외 동포 조문단, 평양 주재 외교 사절단과는 일일이 악수를 하는 모습도 공개됐습니다.
조선중앙 TV는 또 북한 주민들이 무리 지어 빈소를 찾아 오열을 하며 애도하는 모습도 잇따라 전하며, 위대한 김정은 동지 영도를 충직하게 받들고 조국의 번영을 위해 싸우려는 의지를 가다듬자고 보도했습니다.
북한 매체의 집중적인 조문 보도는 이를 통해 체제 결속을 도모하고, 또 김정은이 후계자임을 대내외에 과시하려는 의도가 담긴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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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 매체, 김정일 빈소 조문행렬 지속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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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2-22 06:00:49
- 수정2011-12-22 14:47:04
북한 조선중앙TV가 당과 군 간부는 물론 주민들이 김정일 시신이 안치된 빈소를 찾아 행렬을 이루며 조문하는 모습을 지속적으로 보도하고 있습니다.
여러 차례 방영된 조선중앙TV 보도에서 김정은은 빈소를 지키며 조문 행렬을 맞았고, 특히 해외 동포 조문단, 평양 주재 외교 사절단과는 일일이 악수를 하는 모습도 공개됐습니다.
조선중앙 TV는 또 북한 주민들이 무리 지어 빈소를 찾아 오열을 하며 애도하는 모습도 잇따라 전하며, 위대한 김정은 동지 영도를 충직하게 받들고 조국의 번영을 위해 싸우려는 의지를 가다듬자고 보도했습니다.
북한 매체의 집중적인 조문 보도는 이를 통해 체제 결속을 도모하고, 또 김정은이 후계자임을 대내외에 과시하려는 의도가 담긴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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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현정 기자 hjs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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