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영양 지원·대화 재개 계속 추진”
입력 2011.12.22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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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는 김정일 위원장 사망으로 중단된 대북 식량지원과 북미 대화와 관련한 협의를 계속 진행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빅토리아 눌런드 국무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이른바 뉴욕채널을 통한 전화통화가 있었다면서 미국 측은 식량지원을 위해 필요한 정보와 함께 양자대화와 6자회담 재개를 위한 요구조건 등을 거듭 밝혔다고 설명했습니다.
북한이 원할 경우 식량지원 문제와 함께 당초 22일 중국 베이징에서 예정됐던 제3차 북미 고위급 대화에 대해 언제라도 논의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해석됩니다.
눌런드 대변인은 이런 문제들을 계속 진행하고 싶다고 강조했지만 추도기간이 끝날 때까지는 북한의 입장이 나올만한 상황이 아니라는 점을 알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빅토리아 눌런드 국무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이른바 뉴욕채널을 통한 전화통화가 있었다면서 미국 측은 식량지원을 위해 필요한 정보와 함께 양자대화와 6자회담 재개를 위한 요구조건 등을 거듭 밝혔다고 설명했습니다.
북한이 원할 경우 식량지원 문제와 함께 당초 22일 중국 베이징에서 예정됐던 제3차 북미 고위급 대화에 대해 언제라도 논의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해석됩니다.
눌런드 대변인은 이런 문제들을 계속 진행하고 싶다고 강조했지만 추도기간이 끝날 때까지는 북한의 입장이 나올만한 상황이 아니라는 점을 알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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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영양 지원·대화 재개 계속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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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2-22 06:08:41
미국 정부는 김정일 위원장 사망으로 중단된 대북 식량지원과 북미 대화와 관련한 협의를 계속 진행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빅토리아 눌런드 국무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이른바 뉴욕채널을 통한 전화통화가 있었다면서 미국 측은 식량지원을 위해 필요한 정보와 함께 양자대화와 6자회담 재개를 위한 요구조건 등을 거듭 밝혔다고 설명했습니다.
북한이 원할 경우 식량지원 문제와 함께 당초 22일 중국 베이징에서 예정됐던 제3차 북미 고위급 대화에 대해 언제라도 논의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해석됩니다.
눌런드 대변인은 이런 문제들을 계속 진행하고 싶다고 강조했지만 추도기간이 끝날 때까지는 북한의 입장이 나올만한 상황이 아니라는 점을 알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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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희정 기자 hjh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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