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근해서 어선 전복…1명 사망·1명 실종
입력 2011.12.22 (06:45)
수정 2011.12.22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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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전남 완도군에서 선원 3명이 타고 있던 어선이 전복돼 1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됐습니다.
서울 독산동에서는 전광판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밤사이 사건 사고, 한승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해양경찰이 선원을 구조하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어젯밤 10시 반쯤 전남 완도군 이목항 인근 해상에서 선원 3명이 타고 있던 1.8톤급 어선이 전복됐습니다.
이 사고로 바다에 빠졌던 선원 44살 김 모씨는 출동한 해경에 의해 구조됐지만, 55살 김 모씨는 배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고 48살 김 모씨는 실종됐습니다.
해경은 사고 인근 해역에서 수색작업을 벌이는 한편, 구조된 선원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건물 창문 사이로 검은 연기가 뿜어져 나옵니다.
어젯밤 9시 반쯤 서울 독산동의 한 전광판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공장 내부 150제곱미터와 전광판 공구류 등이 타 소방서 추산 약 650만 원의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전광판 작업대 위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1시 50분쯤 서울 행당동에선 32살 김 모씨가 술에 취해 몰던 승합차가 길가에 세워둔 택시를 들이받아 택시와 승합차 일부가 부서졌습니다.
KBS 뉴스 한승연입니다.
전남 완도군에서 선원 3명이 타고 있던 어선이 전복돼 1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됐습니다.
서울 독산동에서는 전광판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밤사이 사건 사고, 한승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해양경찰이 선원을 구조하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어젯밤 10시 반쯤 전남 완도군 이목항 인근 해상에서 선원 3명이 타고 있던 1.8톤급 어선이 전복됐습니다.
이 사고로 바다에 빠졌던 선원 44살 김 모씨는 출동한 해경에 의해 구조됐지만, 55살 김 모씨는 배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고 48살 김 모씨는 실종됐습니다.
해경은 사고 인근 해역에서 수색작업을 벌이는 한편, 구조된 선원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건물 창문 사이로 검은 연기가 뿜어져 나옵니다.
어젯밤 9시 반쯤 서울 독산동의 한 전광판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공장 내부 150제곱미터와 전광판 공구류 등이 타 소방서 추산 약 650만 원의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전광판 작업대 위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1시 50분쯤 서울 행당동에선 32살 김 모씨가 술에 취해 몰던 승합차가 길가에 세워둔 택시를 들이받아 택시와 승합차 일부가 부서졌습니다.
KBS 뉴스 한승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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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도 근해서 어선 전복…1명 사망·1명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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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2-22 06:45:57
- 수정2011-12-22 15:35:03
<앵커 멘트>
전남 완도군에서 선원 3명이 타고 있던 어선이 전복돼 1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됐습니다.
서울 독산동에서는 전광판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밤사이 사건 사고, 한승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해양경찰이 선원을 구조하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어젯밤 10시 반쯤 전남 완도군 이목항 인근 해상에서 선원 3명이 타고 있던 1.8톤급 어선이 전복됐습니다.
이 사고로 바다에 빠졌던 선원 44살 김 모씨는 출동한 해경에 의해 구조됐지만, 55살 김 모씨는 배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고 48살 김 모씨는 실종됐습니다.
해경은 사고 인근 해역에서 수색작업을 벌이는 한편, 구조된 선원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건물 창문 사이로 검은 연기가 뿜어져 나옵니다.
어젯밤 9시 반쯤 서울 독산동의 한 전광판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공장 내부 150제곱미터와 전광판 공구류 등이 타 소방서 추산 약 650만 원의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전광판 작업대 위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1시 50분쯤 서울 행당동에선 32살 김 모씨가 술에 취해 몰던 승합차가 길가에 세워둔 택시를 들이받아 택시와 승합차 일부가 부서졌습니다.
KBS 뉴스 한승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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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연 기자 hanspon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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