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김정일 사망 파악 지연…“정보 실패 아니다”

입력 2011.12.22 (07:46) 수정 2011.12.22 (15:4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미국 정부는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사망 사실을 미국 국가정보국 산하에 전 세계 언론보도를 모니터링하는 오픈소스센터를 통해 처음으로 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미 정부 관계자들이 폐쇄적이고 고립돼있는 북한내에서 일어나는 사건을 포착하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정보의 실패는 아니었다"고 주장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관계자들은 김정일 위원장 사망당시의 정확한 상황에 대한 미국 정부의 보고도 완전하지 않았다는 점도 인정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美 김정일 사망 파악 지연…“정보 실패 아니다”
    • 입력 2011-12-22 07:46:13
    • 수정2011-12-22 15:41:14
    국제
미국 정부는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사망 사실을 미국 국가정보국 산하에 전 세계 언론보도를 모니터링하는 오픈소스센터를 통해 처음으로 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미 정부 관계자들이 폐쇄적이고 고립돼있는 북한내에서 일어나는 사건을 포착하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정보의 실패는 아니었다"고 주장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관계자들은 김정일 위원장 사망당시의 정확한 상황에 대한 미국 정부의 보고도 완전하지 않았다는 점도 인정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