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선 “김정일, 16일 오후 8시 사망 추정”
입력 2011.12.2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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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미래희망연대 송영선 의원은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사망시각이 당초 북측이 밝힌 17일 오전 8시 반이 아니라 16일 오후 8시로 추정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송영선 의원은 KBS 1라디오 '안녕하십니까 홍지명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김 위원장이 야행성인데 아침에 시찰에 나설 이유가 없고 15일 대형마트를 시찰한 뒤 16일에는 동선이 전혀 잡히지 않는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송 의원은 또 김정은의 후계 체제에 대해서는 권력 투쟁보다 노선 투쟁이 더 문제라며 개방이냐 사회주의냐를 놓고 내부 갈등이 생길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송영선 의원은 KBS 1라디오 '안녕하십니까 홍지명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김 위원장이 야행성인데 아침에 시찰에 나설 이유가 없고 15일 대형마트를 시찰한 뒤 16일에는 동선이 전혀 잡히지 않는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송 의원은 또 김정은의 후계 체제에 대해서는 권력 투쟁보다 노선 투쟁이 더 문제라며 개방이냐 사회주의냐를 놓고 내부 갈등이 생길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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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영선 “김정일, 16일 오후 8시 사망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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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2-22 09:00:36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미래희망연대 송영선 의원은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사망시각이 당초 북측이 밝힌 17일 오전 8시 반이 아니라 16일 오후 8시로 추정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송영선 의원은 KBS 1라디오 '안녕하십니까 홍지명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김 위원장이 야행성인데 아침에 시찰에 나설 이유가 없고 15일 대형마트를 시찰한 뒤 16일에는 동선이 전혀 잡히지 않는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송 의원은 또 김정은의 후계 체제에 대해서는 권력 투쟁보다 노선 투쟁이 더 문제라며 개방이냐 사회주의냐를 놓고 내부 갈등이 생길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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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원 기자 roedie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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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사망…북한 체제 어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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