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세 “김정은 군부 장악했다고 보기엔 무리”
입력 2011.12.22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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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국회 정보위원장은 김정은이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망 발표 전 전군에 '김정은 대장 명령 1호'를 하달한 사실을 군을 장악한 증거로 보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권영세 위원장은 오늘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김정은이 군부에 대해 그같은 내용의 명령을 내리는 것은 당연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른바 '김정은 대장 명령 1호'는 전군에 훈련을 중지하고 즉각 소속 부대로 복귀하라는 내용으로, 이 때문에 김정은이 인민군 최고사령관 직위에 오르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됐습니다.
권 위원장은 국가정보원의 대북 정보력이 약화됐다는 지적에 대해선 휴민트 즉 인적 정보는 현 정부 들어 갑자기 사라진 것이 아니라 김정일 체제 확립으로 어려워진 측면이 있다며 보완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권영세 위원장은 오늘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김정은이 군부에 대해 그같은 내용의 명령을 내리는 것은 당연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른바 '김정은 대장 명령 1호'는 전군에 훈련을 중지하고 즉각 소속 부대로 복귀하라는 내용으로, 이 때문에 김정은이 인민군 최고사령관 직위에 오르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됐습니다.
권 위원장은 국가정보원의 대북 정보력이 약화됐다는 지적에 대해선 휴민트 즉 인적 정보는 현 정부 들어 갑자기 사라진 것이 아니라 김정일 체제 확립으로 어려워진 측면이 있다며 보완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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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영세 “김정은 군부 장악했다고 보기엔 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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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2-22 09:02:20
권영세 국회 정보위원장은 김정은이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망 발표 전 전군에 '김정은 대장 명령 1호'를 하달한 사실을 군을 장악한 증거로 보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권영세 위원장은 오늘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김정은이 군부에 대해 그같은 내용의 명령을 내리는 것은 당연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른바 '김정은 대장 명령 1호'는 전군에 훈련을 중지하고 즉각 소속 부대로 복귀하라는 내용으로, 이 때문에 김정은이 인민군 최고사령관 직위에 오르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됐습니다.
권 위원장은 국가정보원의 대북 정보력이 약화됐다는 지적에 대해선 휴민트 즉 인적 정보는 현 정부 들어 갑자기 사라진 것이 아니라 김정일 체제 확립으로 어려워진 측면이 있다며 보완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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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원 기자 sungwon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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