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김정은 시대’ 선언…“장군님 유훈 관철”
입력 2011.12.22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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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오늘 김정은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을 '혁명위업의 계승자·인민의 영도자'로 명시하고 사실상 김정은 시대의 개막을 선언했습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오늘 1면 전면에 게재한 장문의 사설에서 "김정은 동지의 영도는 주체의 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빛나게 계승·완성해 나갈 수 있는 결정적 담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김정일 동지의 유훈을 지켜 주체혁명과 선군혁명의 길을 꿋꿋이 걸어나가야 한다"며 "위대한 김정은 동지의 영도를 충직하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북한이 김정일 위원장 사망 이후 유훈을 공식적으로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노동신문은 또 선군정치 노선을 이어갈 것임을 분명히 하면서 강성국가 건설노선도 유지할 것임을 천명했습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오늘 1면 전면에 게재한 장문의 사설에서 "김정은 동지의 영도는 주체의 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빛나게 계승·완성해 나갈 수 있는 결정적 담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김정일 동지의 유훈을 지켜 주체혁명과 선군혁명의 길을 꿋꿋이 걸어나가야 한다"며 "위대한 김정은 동지의 영도를 충직하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북한이 김정일 위원장 사망 이후 유훈을 공식적으로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노동신문은 또 선군정치 노선을 이어갈 것임을 분명히 하면서 강성국가 건설노선도 유지할 것임을 천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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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 ‘김정은 시대’ 선언…“장군님 유훈 관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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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2-22 10:40:12
북한은 오늘 김정은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을 '혁명위업의 계승자·인민의 영도자'로 명시하고 사실상 김정은 시대의 개막을 선언했습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오늘 1면 전면에 게재한 장문의 사설에서 "김정은 동지의 영도는 주체의 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빛나게 계승·완성해 나갈 수 있는 결정적 담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김정일 동지의 유훈을 지켜 주체혁명과 선군혁명의 길을 꿋꿋이 걸어나가야 한다"며 "위대한 김정은 동지의 영도를 충직하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북한이 김정일 위원장 사망 이후 유훈을 공식적으로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노동신문은 또 선군정치 노선을 이어갈 것임을 분명히 하면서 강성국가 건설노선도 유지할 것임을 천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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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영은 기자 yey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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