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북한 체제 조속 안정 희망”
입력 2011.12.22 (13:03)
수정 2011.12.22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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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명박 대통령이 오늘 청와대에서 박근혜 한나라당 비대위원장과 원혜영 민주통합당 공동대표 등 여야 교섭단체 지도부와 만나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사망 이후 한반도 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청와대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최영철 기자! 회동 결과가 나왔죠?
<리포트>
이명박 대통령은 오늘 오전 청와대에서 박근혜 한나라당 비대위원장과 원혜영 민주통합당 공동대표 등 여야 교섭단체 지도부와 만나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사망과 관련해 정치권이 잘 협조해준데 대해 감사하고 초당적으로 계속 협조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정부가 고심 끝에 조의와 조문 문제 등에 대해 원칙을 정해 입장을 발표했는데, 여야 정치권이 잘 받아들여줘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정부의 이번 조치는 북한을 적대시 하지 않는다는 것을 보이려는 것이었다고 설명하고, 앞으로 유연한 대북정책을 펼칠 수 있는 여지가 많이 있다며 정치권과 상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이번 사태와 관련해 미국 일본 러시아 중국 등 주변 4강국과 소통이 잘 이뤄지고 있으며, 주변국들 모두 북한이 조기에 안정되길 바라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박근혜 위원장과 원혜영 공동대표는 대북 정보력을 강화할 필요성을 제기했고 이 대통령은 잘 보완해 나가겠다고 답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야당 지도부가 민화협을 통한 민간 조문을 허용해달라고 요청한 데 대해서는 이번에는 답방을 허용 기준으로 삼았다며 국론 분열이 되지 않도록 협조해달라며 허용하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습니다.
오늘 만남은 약 한 시간 동안 이뤄졌으며 이 대통령은 회동 직후 박근혜 위원장과 단독 회동을 가졌습니다.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오늘 청와대에서 박근혜 한나라당 비대위원장과 원혜영 민주통합당 공동대표 등 여야 교섭단체 지도부와 만나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사망 이후 한반도 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청와대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최영철 기자! 회동 결과가 나왔죠?
<리포트>
이명박 대통령은 오늘 오전 청와대에서 박근혜 한나라당 비대위원장과 원혜영 민주통합당 공동대표 등 여야 교섭단체 지도부와 만나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사망과 관련해 정치권이 잘 협조해준데 대해 감사하고 초당적으로 계속 협조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정부가 고심 끝에 조의와 조문 문제 등에 대해 원칙을 정해 입장을 발표했는데, 여야 정치권이 잘 받아들여줘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정부의 이번 조치는 북한을 적대시 하지 않는다는 것을 보이려는 것이었다고 설명하고, 앞으로 유연한 대북정책을 펼칠 수 있는 여지가 많이 있다며 정치권과 상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이번 사태와 관련해 미국 일본 러시아 중국 등 주변 4강국과 소통이 잘 이뤄지고 있으며, 주변국들 모두 북한이 조기에 안정되길 바라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박근혜 위원장과 원혜영 공동대표는 대북 정보력을 강화할 필요성을 제기했고 이 대통령은 잘 보완해 나가겠다고 답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야당 지도부가 민화협을 통한 민간 조문을 허용해달라고 요청한 데 대해서는 이번에는 답방을 허용 기준으로 삼았다며 국론 분열이 되지 않도록 협조해달라며 허용하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습니다.
오늘 만남은 약 한 시간 동안 이뤄졌으며 이 대통령은 회동 직후 박근혜 위원장과 단독 회동을 가졌습니다.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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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2-22 13:03:16
- 수정2011-12-22 14:5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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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이 오늘 청와대에서 박근혜 한나라당 비대위원장과 원혜영 민주통합당 공동대표 등 여야 교섭단체 지도부와 만나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사망 이후 한반도 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청와대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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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오늘 오전 청와대에서 박근혜 한나라당 비대위원장과 원혜영 민주통합당 공동대표 등 여야 교섭단체 지도부와 만나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사망과 관련해 정치권이 잘 협조해준데 대해 감사하고 초당적으로 계속 협조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정부가 고심 끝에 조의와 조문 문제 등에 대해 원칙을 정해 입장을 발표했는데, 여야 정치권이 잘 받아들여줘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정부의 이번 조치는 북한을 적대시 하지 않는다는 것을 보이려는 것이었다고 설명하고, 앞으로 유연한 대북정책을 펼칠 수 있는 여지가 많이 있다며 정치권과 상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이번 사태와 관련해 미국 일본 러시아 중국 등 주변 4강국과 소통이 잘 이뤄지고 있으며, 주변국들 모두 북한이 조기에 안정되길 바라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박근혜 위원장과 원혜영 공동대표는 대북 정보력을 강화할 필요성을 제기했고 이 대통령은 잘 보완해 나가겠다고 답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야당 지도부가 민화협을 통한 민간 조문을 허용해달라고 요청한 데 대해서는 이번에는 답방을 허용 기준으로 삼았다며 국론 분열이 되지 않도록 협조해달라며 허용하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습니다.
오늘 만남은 약 한 시간 동안 이뤄졌으며 이 대통령은 회동 직후 박근혜 위원장과 단독 회동을 가졌습니다.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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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철 기자 kbschoi@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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