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김정일 사망 소식 전후 신기한 자연현상”
입력 2011.12.22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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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백두산 굉음과 노을, 백학 등 갖가지 자연현상을 동원해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신격화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오늘 김 위원장의 사망소식이 전해진 19일을 전후해 백두산 천지와 정일봉 상공, 그리고 김 위원장 동상 주변 등에서 '특이한 현상'들이 잇따라 관측됐다고 전했습니다.
또 17일 오전 백두산 천지에선 얼음이 요란한 소리를 내며 깨지는 현상이 관측됐고, 김 위원장에 대한 조문이 시작된 지난 20일에는 백두산 지역의 날씨와 노을 등도 매우 '기이한 현상'을 보였다고 전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오늘 김 위원장의 사망소식이 전해진 19일을 전후해 백두산 천지와 정일봉 상공, 그리고 김 위원장 동상 주변 등에서 '특이한 현상'들이 잇따라 관측됐다고 전했습니다.
또 17일 오전 백두산 천지에선 얼음이 요란한 소리를 내며 깨지는 현상이 관측됐고, 김 위원장에 대한 조문이 시작된 지난 20일에는 백두산 지역의 날씨와 노을 등도 매우 '기이한 현상'을 보였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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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 “김정일 사망 소식 전후 신기한 자연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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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2-22 15:53:20
북한이 백두산 굉음과 노을, 백학 등 갖가지 자연현상을 동원해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신격화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오늘 김 위원장의 사망소식이 전해진 19일을 전후해 백두산 천지와 정일봉 상공, 그리고 김 위원장 동상 주변 등에서 '특이한 현상'들이 잇따라 관측됐다고 전했습니다.
또 17일 오전 백두산 천지에선 얼음이 요란한 소리를 내며 깨지는 현상이 관측됐고, 김 위원장에 대한 조문이 시작된 지난 20일에는 백두산 지역의 날씨와 노을 등도 매우 '기이한 현상'을 보였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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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영은 기자 yey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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