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비핵화 원칙 속 대북 정책 옵션 넓어질 것”
입력 2011.12.22 (19:29)
수정 2011.12.22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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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북한이 앞으로 어떤 남북관계를 원하는지, 비핵화에 대해 어떤 입장을 정하는지에 따라 우리가 대응할 수 있는 대북정책 옵션이 넓어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고위 관계자는 북한에 새로운 지도체제가 어떤 입장을 정해 나오는지를 봐야 대응전략을 정할 수 있는 게 아니냐며 지금은 '관망 모드'라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현재로선 북한을 안심시키는 게 도움이 될 것이라는 판단에서 북한이 적대적으로 인식할 만한 조치를 자제하기로 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오늘 여야 지도부와의 회담에서 북한 사회가 안정되면 이후 남북관계는 얼마든지 유연하게 할 여지가 있다고 밝힌 것도 같은 맥락이라고 이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이 고위 관계자는 북한에 새로운 지도체제가 어떤 입장을 정해 나오는지를 봐야 대응전략을 정할 수 있는 게 아니냐며 지금은 '관망 모드'라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현재로선 북한을 안심시키는 게 도움이 될 것이라는 판단에서 북한이 적대적으로 인식할 만한 조치를 자제하기로 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오늘 여야 지도부와의 회담에서 북한 사회가 안정되면 이후 남북관계는 얼마든지 유연하게 할 여지가 있다고 밝힌 것도 같은 맥락이라고 이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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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靑 “비핵화 원칙 속 대북 정책 옵션 넓어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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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2-22 19:29:35
- 수정2011-12-22 19:35:11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북한이 앞으로 어떤 남북관계를 원하는지, 비핵화에 대해 어떤 입장을 정하는지에 따라 우리가 대응할 수 있는 대북정책 옵션이 넓어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고위 관계자는 북한에 새로운 지도체제가 어떤 입장을 정해 나오는지를 봐야 대응전략을 정할 수 있는 게 아니냐며 지금은 '관망 모드'라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현재로선 북한을 안심시키는 게 도움이 될 것이라는 판단에서 북한이 적대적으로 인식할 만한 조치를 자제하기로 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오늘 여야 지도부와의 회담에서 북한 사회가 안정되면 이후 남북관계는 얼마든지 유연하게 할 여지가 있다고 밝힌 것도 같은 맥락이라고 이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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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철 기자 kbschoi@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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