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망 이후 처음으로 '유훈 통치'를 언급하며, 김정은 시대가 시작됐음을 공식 선언했습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어제 사설에서 '김정일 동지의 유훈을 지켜 주체혁명의 길을 꿋꿋이 걸어야 한다'며 그 계승자로 김정은을 적시했습니다.
조선중앙TV도 "김정은 동지가 있어서 김정일 동지의 '유훈'은 반드시 실현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내각 기관지인 민주조선도 후계자 김정은의 업적을 처음으로 부각시키며, 김정은의 최고 업적으로 김정일 위원장의 '선군정치' 계승을 꼽았습니다.
또, 김 위원장의 현지지도 현장에 수행했던 김정은을 소개하며 경제발전과 주민생활 향상을 위해 헌신했다고 평가했습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어제 사설에서 '김정일 동지의 유훈을 지켜 주체혁명의 길을 꿋꿋이 걸어야 한다'며 그 계승자로 김정은을 적시했습니다.
조선중앙TV도 "김정은 동지가 있어서 김정일 동지의 '유훈'은 반드시 실현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내각 기관지인 민주조선도 후계자 김정은의 업적을 처음으로 부각시키며, 김정은의 최고 업적으로 김정일 위원장의 '선군정치' 계승을 꼽았습니다.
또, 김 위원장의 현지지도 현장에 수행했던 김정은을 소개하며 경제발전과 주민생활 향상을 위해 헌신했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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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은 영도…유훈 통치 본격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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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2-23 06:00:13
북한이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망 이후 처음으로 '유훈 통치'를 언급하며, 김정은 시대가 시작됐음을 공식 선언했습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어제 사설에서 '김정일 동지의 유훈을 지켜 주체혁명의 길을 꿋꿋이 걸어야 한다'며 그 계승자로 김정은을 적시했습니다.
조선중앙TV도 "김정은 동지가 있어서 김정일 동지의 '유훈'은 반드시 실현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내각 기관지인 민주조선도 후계자 김정은의 업적을 처음으로 부각시키며, 김정은의 최고 업적으로 김정일 위원장의 '선군정치' 계승을 꼽았습니다.
또, 김 위원장의 현지지도 현장에 수행했던 김정은을 소개하며 경제발전과 주민생활 향상을 위해 헌신했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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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영은 기자 yey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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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사망…북한 체제 어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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