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환 “우리가 먼저 중국에 ‘北 자극 말자’ 거론”
입력 2011.12.23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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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중국이 한국에 북한을 자극하는 행동을 하지 말라고 요청했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오히려 우리 측이 먼저 북한을 자극하지 말자는 언급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장관은 오늘 국회 남북관계발전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김정일 사후 대응과 관련한 한중 외교장관 통화에서 이 같이 말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장관은 북한을 자극하지 말라는 건 중국 측이 우리 측에 먼저 얘기할 성질의 것은 아니라고 덧붙였습니다.
김 장관은 또 미국이 김정은 후계 체제를 인정했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미국이 아직 북한의 새 지도 체제를 인정한다고 표명하지는 않은 것으로 안다고 밝혔습니다.
김 장관은 오늘 국회 남북관계발전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김정일 사후 대응과 관련한 한중 외교장관 통화에서 이 같이 말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장관은 북한을 자극하지 말라는 건 중국 측이 우리 측에 먼저 얘기할 성질의 것은 아니라고 덧붙였습니다.
김 장관은 또 미국이 김정은 후계 체제를 인정했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미국이 아직 북한의 새 지도 체제를 인정한다고 표명하지는 않은 것으로 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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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환 “우리가 먼저 중국에 ‘北 자극 말자’ 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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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2-23 17:01:21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중국이 한국에 북한을 자극하는 행동을 하지 말라고 요청했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오히려 우리 측이 먼저 북한을 자극하지 말자는 언급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장관은 오늘 국회 남북관계발전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김정일 사후 대응과 관련한 한중 외교장관 통화에서 이 같이 말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장관은 북한을 자극하지 말라는 건 중국 측이 우리 측에 먼저 얘기할 성질의 것은 아니라고 덧붙였습니다.
김 장관은 또 미국이 김정은 후계 체제를 인정했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미국이 아직 북한의 새 지도 체제를 인정한다고 표명하지는 않은 것으로 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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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원 기자 roedie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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