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 낮부터 누그러져…평년 기온 회복

입력 2011.12.27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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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동지부터 시작된 한파는 오늘 낮부터 차차 누그러지겠습니다.

하지만 아침 시간까지는 춥겠는데요.

서울은 영하 8.3도로 어제보다는 2도 정도 높지만, 여전히 예년보다는 4도 정도나 낮은데요.

오늘 낮부터는 서울이 2도로 닷새 만에 영상으로 올라서면서 추위가 점차 풀리겠습니다.

내일부터는 예년 기온을 회복하면서 이후 연말을 지나 연초까지 당분간 큰 추위는 없겠습니다.

메마른 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건조특보가 확대 강화되고 있는데요.

서울, 경기지역에도 새롭게 건조주의보가 내려졌고, 영남 동해안의 건조주의보는 경보로 대치 발표됐습니다. 실효습도가 35% 이하에 머물러 있어 불조심하셔야겠습니다.

현재,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입니다.

오늘은 서해상에 중심을 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다가 밤부터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한파특보가 발효중인 내륙 지방은 오늘 아침도 영하 10도 아래로 떨어진 곳이 많습니다.

철원 영하 16.8도 등 전국 대부분 영하의 추운 날씨인데요.

하지만 낮 기온은 서울과 청주 2도, 광주 4, 대구 5도로 어제보다 높겠습니다.

내일은 서울, 경기와 강원 영서지방에 낮 한 때 눈이나 비가 조금 오겠고 충청도 지방은 밤 한 때 비가 조금 오겠습니다.

기상센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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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파, 낮부터 누그러져…평년 기온 회복
    • 입력 2011-12-27 08:5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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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동지부터 시작된 한파는 오늘 낮부터 차차 누그러지겠습니다. 하지만 아침 시간까지는 춥겠는데요. 서울은 영하 8.3도로 어제보다는 2도 정도 높지만, 여전히 예년보다는 4도 정도나 낮은데요. 오늘 낮부터는 서울이 2도로 닷새 만에 영상으로 올라서면서 추위가 점차 풀리겠습니다. 내일부터는 예년 기온을 회복하면서 이후 연말을 지나 연초까지 당분간 큰 추위는 없겠습니다. 메마른 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건조특보가 확대 강화되고 있는데요. 서울, 경기지역에도 새롭게 건조주의보가 내려졌고, 영남 동해안의 건조주의보는 경보로 대치 발표됐습니다. 실효습도가 35% 이하에 머물러 있어 불조심하셔야겠습니다. 현재,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입니다. 오늘은 서해상에 중심을 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다가 밤부터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한파특보가 발효중인 내륙 지방은 오늘 아침도 영하 10도 아래로 떨어진 곳이 많습니다. 철원 영하 16.8도 등 전국 대부분 영하의 추운 날씨인데요. 하지만 낮 기온은 서울과 청주 2도, 광주 4, 대구 5도로 어제보다 높겠습니다. 내일은 서울, 경기와 강원 영서지방에 낮 한 때 눈이나 비가 조금 오겠고 충청도 지방은 밤 한 때 비가 조금 오겠습니다. 기상센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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