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매거진] 겨울철 시동 안 걸릴 땐 이렇게! 外
입력 2011.12.27 (08:59)
수정 2011.12.27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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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톡톡 매거진> 이지연입니다.
요즘 한파 속에 자동차 시동이 잘 안 걸리거나, 빙판길에 미끄러져 당황하신 적 있으실 텐데요~
겨울철 차량 점검, 이것만은 꼭 확인하세요!
<리포트>
추운 겨울에는 특히 방전되기 쉬운 배터리! 배터리는 3년, 주행거리 6만km 이상 일 때 교체하고, 기온이 영하 10도 이하일 때는 모포로 감싸줍니다.
여름철 냉각수로 물을 많이 보충했다면, 부동액의 비율이 5:5가 맞는지 확인하세요.
<인터뷰> 박인표(자동차정비 산업기사) : “농도가 맞지 않을 경우에는 냉각수가 얼거나 엔진에 치명적인 고장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되도록 부동액은 정비소에서 점검받는 게 좋고, 자기가 직접 넣을 경우에는 반드시 부동액과 냉각수를 모두 비운 후에 5:5의 비율로 맞춰 넣어주는 게 좋습니다. ”
겨울철에는 와이퍼가 앞유리에 얼어서 달라붙기 쉬우니까, 일자로 세워두고요.
차 유리는 신문지로 덮어놓으면 성에가 끼는걸 막아줍니다.
폭설이나 빙판길에는 스노체인을 미리 준비해 장착법을 익혀두는 게 좋은데요.
시중의 스프레이 체인은 효과가 한 시간 반까지만 지속되니까, 짧은 거리 주행에만 사용해야 합니다.
타이어 공기압도, 평소보다 10~15% 정도 낮추면, 접지력이 높아져 빙판길을 탈출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좋은 아빠 되기, 쉽지 않아요~
요새 “딸 바보” “아들 바보”라는 말, 많이 쓰시죠? 자식을 각별히 아끼는 아빠의 마음이 담긴 말인데요.
아빠들의 사랑이 드러나는 사진들이 화제입니다.
스펀지 총탄을 머리로 받아내는 이 남성! 아들을 위해서 머리를 기꺼이 과녁으로 내줬네요~
겁먹은 듯한 얼굴로 도망가는 꼬마~
그 뒤엔 해초더미를 뒤집어쓴 아빠가 서있는데요 딸을 즐겁게 해주려 했다가 바다괴물로 오해받았나 봐요.
세상을 다 가진 듯~ 환하게 웃는 아기!
그런데…. 아기 밑으로 보이는 선명한 물줄기가 아빠 입으로 떨어지고 있습니다.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난감하네요.
아이스크림 먹는 데 푹 빠진 꼬마~
목마를 태운 아빠는, 등이 축축한데도 꾹, 참고 있는 것 같죠?
아빠들의 사랑이 참~ 눈물겹네요!
엽기적 남자친구의 최후
가게로 황급히 도망치는 여자, 그 뒤를 바짝 쫓는 차량이 가게로 돌진합니다!
여자는 몸을 피했지만, 가게는 아수라장이 됐는데요.
문제의 운전자는 차에서 내려 유유히 걸어 나갑니다.
이 남성은 여자 친구가 교제를 거절하자 이런 황당한 일을 벌였다고 하는데요.
여기서 멈추지 않고~ 차량을 훔쳐 타고 달아나다, 대형 트럭과 충돌하고 마는데요.
엽기적인 남자친구의 최후, 씁쓸합니다.
어? 물이 어디로 갔지
영하 30도의 기온!
얼마나 추운지 상상이 안 되시죠?
이렇게 팔팔 끓는 물을 쏟으면 바로 눈가루처럼 얼어서 날아가 버리는데요.
여기서 15도 더 낮아지면 어떨까요?
역시 끓는 물을 부어서, 공중에 던져보면~ 마치 눈 폭탄이 쏟아지는 거 같죠?
영하의 추위! 이제야 실감이 나네요.
각선미, 스타킹에 달렸다!
스타일도 살리고 보온성도 높이는 스타킹~
이렇게 신으면 다리도 날씬해 보이고, 오래 신을 수 있습니다.
어느 치마에나 어울리는 줄무늬 패턴!
가는 선은 날씬하게 보이지만 굵은 선은 다리를 더욱 두꺼워 보이게 합니다.
하지만 O자로 휜 다리는 줄무늬보다 잔무늬로 신어야 다리가 좀 더 쭉 뻗어보이고요.
다이아몬드와 줄무늬가 섞인 모양은 종아리가 특히 가늘어 보이고요.
길쭉한 다이아몬드 패턴은 다리가 전체적으로 날씬해 보입니다.
스타킹을 고를 땐 섬유 굵기의 숫자를 확인하세요 숫자가 높을수록 섬유 밀도가 높아 다리를 탄탄하게 조여 줍니다.
신기 하루 전, 스타킹을 냉장고에 넣으면 섬유가 냉각돼 오래 신을 수가 있습니다.
지금까지 <톡톡 매거진> 이었습니다.
안녕하세요. <톡톡 매거진> 이지연입니다.
요즘 한파 속에 자동차 시동이 잘 안 걸리거나, 빙판길에 미끄러져 당황하신 적 있으실 텐데요~
겨울철 차량 점검, 이것만은 꼭 확인하세요!
<리포트>
추운 겨울에는 특히 방전되기 쉬운 배터리! 배터리는 3년, 주행거리 6만km 이상 일 때 교체하고, 기온이 영하 10도 이하일 때는 모포로 감싸줍니다.
여름철 냉각수로 물을 많이 보충했다면, 부동액의 비율이 5:5가 맞는지 확인하세요.
<인터뷰> 박인표(자동차정비 산업기사) : “농도가 맞지 않을 경우에는 냉각수가 얼거나 엔진에 치명적인 고장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되도록 부동액은 정비소에서 점검받는 게 좋고, 자기가 직접 넣을 경우에는 반드시 부동액과 냉각수를 모두 비운 후에 5:5의 비율로 맞춰 넣어주는 게 좋습니다. ”
겨울철에는 와이퍼가 앞유리에 얼어서 달라붙기 쉬우니까, 일자로 세워두고요.
차 유리는 신문지로 덮어놓으면 성에가 끼는걸 막아줍니다.
폭설이나 빙판길에는 스노체인을 미리 준비해 장착법을 익혀두는 게 좋은데요.
시중의 스프레이 체인은 효과가 한 시간 반까지만 지속되니까, 짧은 거리 주행에만 사용해야 합니다.
타이어 공기압도, 평소보다 10~15% 정도 낮추면, 접지력이 높아져 빙판길을 탈출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좋은 아빠 되기, 쉽지 않아요~
요새 “딸 바보” “아들 바보”라는 말, 많이 쓰시죠? 자식을 각별히 아끼는 아빠의 마음이 담긴 말인데요.
아빠들의 사랑이 드러나는 사진들이 화제입니다.
스펀지 총탄을 머리로 받아내는 이 남성! 아들을 위해서 머리를 기꺼이 과녁으로 내줬네요~
겁먹은 듯한 얼굴로 도망가는 꼬마~
그 뒤엔 해초더미를 뒤집어쓴 아빠가 서있는데요 딸을 즐겁게 해주려 했다가 바다괴물로 오해받았나 봐요.
세상을 다 가진 듯~ 환하게 웃는 아기!
그런데…. 아기 밑으로 보이는 선명한 물줄기가 아빠 입으로 떨어지고 있습니다.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난감하네요.
아이스크림 먹는 데 푹 빠진 꼬마~
목마를 태운 아빠는, 등이 축축한데도 꾹, 참고 있는 것 같죠?
아빠들의 사랑이 참~ 눈물겹네요!
엽기적 남자친구의 최후
가게로 황급히 도망치는 여자, 그 뒤를 바짝 쫓는 차량이 가게로 돌진합니다!
여자는 몸을 피했지만, 가게는 아수라장이 됐는데요.
문제의 운전자는 차에서 내려 유유히 걸어 나갑니다.
이 남성은 여자 친구가 교제를 거절하자 이런 황당한 일을 벌였다고 하는데요.
여기서 멈추지 않고~ 차량을 훔쳐 타고 달아나다, 대형 트럭과 충돌하고 마는데요.
엽기적인 남자친구의 최후, 씁쓸합니다.
어? 물이 어디로 갔지
영하 30도의 기온!
얼마나 추운지 상상이 안 되시죠?
이렇게 팔팔 끓는 물을 쏟으면 바로 눈가루처럼 얼어서 날아가 버리는데요.
여기서 15도 더 낮아지면 어떨까요?
역시 끓는 물을 부어서, 공중에 던져보면~ 마치 눈 폭탄이 쏟아지는 거 같죠?
영하의 추위! 이제야 실감이 나네요.
각선미, 스타킹에 달렸다!
스타일도 살리고 보온성도 높이는 스타킹~
이렇게 신으면 다리도 날씬해 보이고, 오래 신을 수 있습니다.
어느 치마에나 어울리는 줄무늬 패턴!
가는 선은 날씬하게 보이지만 굵은 선은 다리를 더욱 두꺼워 보이게 합니다.
하지만 O자로 휜 다리는 줄무늬보다 잔무늬로 신어야 다리가 좀 더 쭉 뻗어보이고요.
다이아몬드와 줄무늬가 섞인 모양은 종아리가 특히 가늘어 보이고요.
길쭉한 다이아몬드 패턴은 다리가 전체적으로 날씬해 보입니다.
스타킹을 고를 땐 섬유 굵기의 숫자를 확인하세요 숫자가 높을수록 섬유 밀도가 높아 다리를 탄탄하게 조여 줍니다.
신기 하루 전, 스타킹을 냉장고에 넣으면 섬유가 냉각돼 오래 신을 수가 있습니다.
지금까지 <톡톡 매거진>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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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2-27 08:59:26
- 수정2011-12-27 16: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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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톡톡 매거진> 이지연입니다.
요즘 한파 속에 자동차 시동이 잘 안 걸리거나, 빙판길에 미끄러져 당황하신 적 있으실 텐데요~
겨울철 차량 점검, 이것만은 꼭 확인하세요!
<리포트>
추운 겨울에는 특히 방전되기 쉬운 배터리! 배터리는 3년, 주행거리 6만km 이상 일 때 교체하고, 기온이 영하 10도 이하일 때는 모포로 감싸줍니다.
여름철 냉각수로 물을 많이 보충했다면, 부동액의 비율이 5:5가 맞는지 확인하세요.
<인터뷰> 박인표(자동차정비 산업기사) : “농도가 맞지 않을 경우에는 냉각수가 얼거나 엔진에 치명적인 고장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되도록 부동액은 정비소에서 점검받는 게 좋고, 자기가 직접 넣을 경우에는 반드시 부동액과 냉각수를 모두 비운 후에 5:5의 비율로 맞춰 넣어주는 게 좋습니다. ”
겨울철에는 와이퍼가 앞유리에 얼어서 달라붙기 쉬우니까, 일자로 세워두고요.
차 유리는 신문지로 덮어놓으면 성에가 끼는걸 막아줍니다.
폭설이나 빙판길에는 스노체인을 미리 준비해 장착법을 익혀두는 게 좋은데요.
시중의 스프레이 체인은 효과가 한 시간 반까지만 지속되니까, 짧은 거리 주행에만 사용해야 합니다.
타이어 공기압도, 평소보다 10~15% 정도 낮추면, 접지력이 높아져 빙판길을 탈출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좋은 아빠 되기, 쉽지 않아요~
요새 “딸 바보” “아들 바보”라는 말, 많이 쓰시죠? 자식을 각별히 아끼는 아빠의 마음이 담긴 말인데요.
아빠들의 사랑이 드러나는 사진들이 화제입니다.
스펀지 총탄을 머리로 받아내는 이 남성! 아들을 위해서 머리를 기꺼이 과녁으로 내줬네요~
겁먹은 듯한 얼굴로 도망가는 꼬마~
그 뒤엔 해초더미를 뒤집어쓴 아빠가 서있는데요 딸을 즐겁게 해주려 했다가 바다괴물로 오해받았나 봐요.
세상을 다 가진 듯~ 환하게 웃는 아기!
그런데…. 아기 밑으로 보이는 선명한 물줄기가 아빠 입으로 떨어지고 있습니다.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난감하네요.
아이스크림 먹는 데 푹 빠진 꼬마~
목마를 태운 아빠는, 등이 축축한데도 꾹, 참고 있는 것 같죠?
아빠들의 사랑이 참~ 눈물겹네요!
엽기적 남자친구의 최후
가게로 황급히 도망치는 여자, 그 뒤를 바짝 쫓는 차량이 가게로 돌진합니다!
여자는 몸을 피했지만, 가게는 아수라장이 됐는데요.
문제의 운전자는 차에서 내려 유유히 걸어 나갑니다.
이 남성은 여자 친구가 교제를 거절하자 이런 황당한 일을 벌였다고 하는데요.
여기서 멈추지 않고~ 차량을 훔쳐 타고 달아나다, 대형 트럭과 충돌하고 마는데요.
엽기적인 남자친구의 최후, 씁쓸합니다.
어? 물이 어디로 갔지
영하 30도의 기온!
얼마나 추운지 상상이 안 되시죠?
이렇게 팔팔 끓는 물을 쏟으면 바로 눈가루처럼 얼어서 날아가 버리는데요.
여기서 15도 더 낮아지면 어떨까요?
역시 끓는 물을 부어서, 공중에 던져보면~ 마치 눈 폭탄이 쏟아지는 거 같죠?
영하의 추위! 이제야 실감이 나네요.
각선미, 스타킹에 달렸다!
스타일도 살리고 보온성도 높이는 스타킹~
이렇게 신으면 다리도 날씬해 보이고, 오래 신을 수 있습니다.
어느 치마에나 어울리는 줄무늬 패턴!
가는 선은 날씬하게 보이지만 굵은 선은 다리를 더욱 두꺼워 보이게 합니다.
하지만 O자로 휜 다리는 줄무늬보다 잔무늬로 신어야 다리가 좀 더 쭉 뻗어보이고요.
다이아몬드와 줄무늬가 섞인 모양은 종아리가 특히 가늘어 보이고요.
길쭉한 다이아몬드 패턴은 다리가 전체적으로 날씬해 보입니다.
스타킹을 고를 땐 섬유 굵기의 숫자를 확인하세요 숫자가 높을수록 섬유 밀도가 높아 다리를 탄탄하게 조여 줍니다.
신기 하루 전, 스타킹을 냉장고에 넣으면 섬유가 냉각돼 오래 신을 수가 있습니다.
지금까지 <톡톡 매거진>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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