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신병 영외면회’ 내년 전부대로 확산

입력 2011.12.27 (10:4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내년부터 신병 영외 면회제도가 전면 시행됩니다.

국방부는 현재 논산 육군훈련소와 해병대 교육훈련단 등 12개 부대에서 시범 실시 중인 신병 영외 면회제도를 내년 1월 1일부터 전 부대로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면회는 가족에 한해 신병 훈련 수료식 행사 뒤부터 오후 5시까지 가능하며 훈련 부대의 장성급 지휘관이 허용구역을 정하도록 했습니다.

각 훈련부대는 영내 면회를 원하는 사람을 위해 부대 내 식당과 체육관, 강당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면회자가 없는 신병에 대해서는 식사나 지역관광 등을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軍, ‘신병 영외면회’ 내년 전부대로 확산
    • 입력 2011-12-27 10:48:47
    정치
내년부터 신병 영외 면회제도가 전면 시행됩니다. 국방부는 현재 논산 육군훈련소와 해병대 교육훈련단 등 12개 부대에서 시범 실시 중인 신병 영외 면회제도를 내년 1월 1일부터 전 부대로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면회는 가족에 한해 신병 훈련 수료식 행사 뒤부터 오후 5시까지 가능하며 훈련 부대의 장성급 지휘관이 허용구역을 정하도록 했습니다. 각 훈련부대는 영내 면회를 원하는 사람을 위해 부대 내 식당과 체육관, 강당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면회자가 없는 신병에 대해서는 식사나 지역관광 등을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