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소비자 물가 상승률과 실업률을 더한 경제고통지수가 역대 3번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과 통계청 등에 따르면 올해 들어 10월까지 평균소비자물가 상승률은 4.0%, 실업률은 3.5%로 이 두 지표를 더한 경제 고통 지수가 7.5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난 2001년 8.1과 2008년에는 7.9에 이어 역대 세번째로 높은 수준 입니다.
올해 경제 고통지수가 이처럼 높은 것은 실질임금이 줄어들고 물가상승률과 실업률이 크게 악화됐기 때문으로 내년도 경제 성장률이 둔화해 실업률이 높아지면 가계가 느끼는 고통은 더 커질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했습니다.
한국은행과 통계청 등에 따르면 올해 들어 10월까지 평균소비자물가 상승률은 4.0%, 실업률은 3.5%로 이 두 지표를 더한 경제 고통 지수가 7.5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난 2001년 8.1과 2008년에는 7.9에 이어 역대 세번째로 높은 수준 입니다.
올해 경제 고통지수가 이처럼 높은 것은 실질임금이 줄어들고 물가상승률과 실업률이 크게 악화됐기 때문으로 내년도 경제 성장률이 둔화해 실업률이 높아지면 가계가 느끼는 고통은 더 커질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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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고통지수 역대 3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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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2-27 19:45:36
- 수정2011-12-28 10:07:43
올해 소비자 물가 상승률과 실업률을 더한 경제고통지수가 역대 3번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과 통계청 등에 따르면 올해 들어 10월까지 평균소비자물가 상승률은 4.0%, 실업률은 3.5%로 이 두 지표를 더한 경제 고통 지수가 7.5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난 2001년 8.1과 2008년에는 7.9에 이어 역대 세번째로 높은 수준 입니다.
올해 경제 고통지수가 이처럼 높은 것은 실질임금이 줄어들고 물가상승률과 실업률이 크게 악화됐기 때문으로 내년도 경제 성장률이 둔화해 실업률이 높아지면 가계가 느끼는 고통은 더 커질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했습니다.
한국은행과 통계청 등에 따르면 올해 들어 10월까지 평균소비자물가 상승률은 4.0%, 실업률은 3.5%로 이 두 지표를 더한 경제 고통 지수가 7.5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난 2001년 8.1과 2008년에는 7.9에 이어 역대 세번째로 높은 수준 입니다.
올해 경제 고통지수가 이처럼 높은 것은 실질임금이 줄어들고 물가상승률과 실업률이 크게 악화됐기 때문으로 내년도 경제 성장률이 둔화해 실업률이 높아지면 가계가 느끼는 고통은 더 커질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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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연 기자 haey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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