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은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등 새 지도부가 오늘 평양 금수산기념궁전 앞에서 열린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영결식에서 영구차 옆을 호위하며 걸었습니다.
영구차 오른쪽에선 김 부위원장 뒤로 장성택, 김기남, 최태복이, 김 부위원장 건너편 쪽에서는 리영호, 김영춘, 김정각 등이 영구차를 호위했습니다.
이들은 김 위원장의 사망으로 공백이 생긴 북한 권력을 주도적으로 이끄는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영결식에서는 검은 코트를 입고 차량의 오른쪽 맨앞에서 걸은 김 부위원장이 거수경례를 하면서 의장대 사이를 지나는 모습이 북한 매체를 통해 방영됐습니다.
영구차 오른쪽에선 김 부위원장 뒤로 장성택, 김기남, 최태복이, 김 부위원장 건너편 쪽에서는 리영호, 김영춘, 김정각 등이 영구차를 호위했습니다.
이들은 김 위원장의 사망으로 공백이 생긴 북한 권력을 주도적으로 이끄는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영결식에서는 검은 코트를 입고 차량의 오른쪽 맨앞에서 걸은 김 부위원장이 거수경례를 하면서 의장대 사이를 지나는 모습이 북한 매체를 통해 방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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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새 지도부 김정일 영구차 호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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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2-28 15:04:58
북한 김정은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등 새 지도부가 오늘 평양 금수산기념궁전 앞에서 열린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영결식에서 영구차 옆을 호위하며 걸었습니다.
영구차 오른쪽에선 김 부위원장 뒤로 장성택, 김기남, 최태복이, 김 부위원장 건너편 쪽에서는 리영호, 김영춘, 김정각 등이 영구차를 호위했습니다.
이들은 김 위원장의 사망으로 공백이 생긴 북한 권력을 주도적으로 이끄는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영결식에서는 검은 코트를 입고 차량의 오른쪽 맨앞에서 걸은 김 부위원장이 거수경례를 하면서 의장대 사이를 지나는 모습이 북한 매체를 통해 방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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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영 기자 sj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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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사망…북한 체제 어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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