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언론 “北 김정일 노선 당분간 유지”
입력 2011.12.29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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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언론들은 일제히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 장례식 소식을 전하면서 북한 정세에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중도 보수 신문인 프랑크푸르터 알게마이네 차이퉁은 "새로운 권력구조를 준비하는 북한에서 아직까지 김정은 후계구도와 관련된 돌발변수는 나타나지 않았다고 관측했습니다.
특히 김정은의 혈족인 고모 김경희 당 경공업부장과 그의 남편인 장성택 당 행정부장이 그의 권력승계를 지원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반면 진보 신문인 프랑크푸루터 룬트샤우는 북한 내부가 어떤 식으로든 변화가 불가피하다고 전망했습니다.
독일 공영TV ARD는 이희호 여사 등 비공식 조문단의 방북 소식을 전하며 지역의 안정성을 우선시하는 중국, 미국, 일본의 이해가 맞물리면서 한반도 상황이 현상유지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중도 보수 신문인 프랑크푸르터 알게마이네 차이퉁은 "새로운 권력구조를 준비하는 북한에서 아직까지 김정은 후계구도와 관련된 돌발변수는 나타나지 않았다고 관측했습니다.
특히 김정은의 혈족인 고모 김경희 당 경공업부장과 그의 남편인 장성택 당 행정부장이 그의 권력승계를 지원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반면 진보 신문인 프랑크푸루터 룬트샤우는 북한 내부가 어떤 식으로든 변화가 불가피하다고 전망했습니다.
독일 공영TV ARD는 이희호 여사 등 비공식 조문단의 방북 소식을 전하며 지역의 안정성을 우선시하는 중국, 미국, 일본의 이해가 맞물리면서 한반도 상황이 현상유지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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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 언론 “北 김정일 노선 당분간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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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2-29 06:10:55
독일 언론들은 일제히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 장례식 소식을 전하면서 북한 정세에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중도 보수 신문인 프랑크푸르터 알게마이네 차이퉁은 "새로운 권력구조를 준비하는 북한에서 아직까지 김정은 후계구도와 관련된 돌발변수는 나타나지 않았다고 관측했습니다.
특히 김정은의 혈족인 고모 김경희 당 경공업부장과 그의 남편인 장성택 당 행정부장이 그의 권력승계를 지원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반면 진보 신문인 프랑크푸루터 룬트샤우는 북한 내부가 어떤 식으로든 변화가 불가피하다고 전망했습니다.
독일 공영TV ARD는 이희호 여사 등 비공식 조문단의 방북 소식을 전하며 지역의 안정성을 우선시하는 중국, 미국, 일본의 이해가 맞물리면서 한반도 상황이 현상유지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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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연희 기자 simon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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