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中 의류·원단 수입 규제 추진

입력 2011.12.29 (06:16) 수정 2011.12.29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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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정부가 중국산 의류와 원단에 대한 수입 규제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브라질 정부는 중국산 의류와 원단의 수입 증가로 자국 기업의 경쟁력이 크게 약화한다는 지적에 따라 수입 관세 인상 등 규제 강화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브라질 정부는 특히 중국산의 수입 과정에서 물량을 조작하거나 단가를 낮추는 불공정 사례가 잦아 자국 기업에 피해를 준다는 주장에 따라 세계무역기구 WTO 제소 가능성도 고려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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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라질, 中 의류·원단 수입 규제 추진
    • 입력 2011-12-29 06:16:32
    • 수정2011-12-29 18:48:35
    국제
브라질 정부가 중국산 의류와 원단에 대한 수입 규제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브라질 정부는 중국산 의류와 원단의 수입 증가로 자국 기업의 경쟁력이 크게 약화한다는 지적에 따라 수입 관세 인상 등 규제 강화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브라질 정부는 특히 중국산의 수입 과정에서 물량을 조작하거나 단가를 낮추는 불공정 사례가 잦아 자국 기업에 피해를 준다는 주장에 따라 세계무역기구 WTO 제소 가능성도 고려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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