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물가·불황 여파로 가계 생활비 비중 역대 3위
입력 2011.12.29 (06:52)
수정 2011.12.29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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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가계 소비에서 생활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관련 통계를 집계한 이후 세번째로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의 '가계동향조사' 결과를 보면 올해 3분기까지 가계의 소비지출 중 생활비의 비율이 24.3%로 조사됐습니다.
생활비는 식료품비와 주거비를 합한 것으로, 여기에 교육비와 교통비, 문화비 등을 더하면 소비지출비가 됩니다.
올해 생활비 비중 24.3%는 통계청이 가계동향조사 통계를 산출한 2003년 이후 세 번째로 높았습니다.
올해 생활비 비중이 급등한 것은 불황으로 실질임금이 줄고 물가가 오르자 가계가 생활비를 제외한 분야의 소비를 대폭 축소한 결과로 분석됩니다.
통계청의 '가계동향조사' 결과를 보면 올해 3분기까지 가계의 소비지출 중 생활비의 비율이 24.3%로 조사됐습니다.
생활비는 식료품비와 주거비를 합한 것으로, 여기에 교육비와 교통비, 문화비 등을 더하면 소비지출비가 됩니다.
올해 생활비 비중 24.3%는 통계청이 가계동향조사 통계를 산출한 2003년 이후 세 번째로 높았습니다.
올해 생활비 비중이 급등한 것은 불황으로 실질임금이 줄고 물가가 오르자 가계가 생활비를 제외한 분야의 소비를 대폭 축소한 결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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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물가·불황 여파로 가계 생활비 비중 역대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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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2-29 06:52:25
- 수정2011-12-29 09:50:59

올해 들어 가계 소비에서 생활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관련 통계를 집계한 이후 세번째로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의 '가계동향조사' 결과를 보면 올해 3분기까지 가계의 소비지출 중 생활비의 비율이 24.3%로 조사됐습니다.
생활비는 식료품비와 주거비를 합한 것으로, 여기에 교육비와 교통비, 문화비 등을 더하면 소비지출비가 됩니다.
올해 생활비 비중 24.3%는 통계청이 가계동향조사 통계를 산출한 2003년 이후 세 번째로 높았습니다.
올해 생활비 비중이 급등한 것은 불황으로 실질임금이 줄고 물가가 오르자 가계가 생활비를 제외한 분야의 소비를 대폭 축소한 결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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