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국외여행 2008년 이후 최대 전망”
입력 2011.12.29 (07:01)
수정 2011.12.29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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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국외 여행자가 지난 2008년 이후 최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여행업체인 하나투어는 올해 자사 여행상품을 이용한 국외 여행자가 모두 139만여 명으로 창사 이래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132만 여 명보다 약 5% 증가한 수치입니다.
법무부의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의 집계로 보더라도, 올해 1월부터 지난달까지 내국인 출국자는 모두 천 197만 3천 83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8%가량 늘었습니다.
하나투어는 매달 백만 명 이상이 외국으로 떠나고 있는 점을 고려할 때, 올해 내국인 전체 출국자가 천 3백 만명에 육박해 천 362만 여 명을 기록했던 2007년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목적지별로 보면 지난해 2위였던 동남아시아가 37.3%로 1위를 차지했으며 중국이 31.2%, 일본은 대지진 여파로 11.8% 포인트 감소한 14.5%에 그쳤습니다.
업계 2위인 모두 투어의 여행 상품을 이용해 출국한 여행자도 지난해 73만 여 명이었지만, 올해는 7.5% 정도 증가한 78만 여 명이 될 전망입니다.
여행업체인 하나투어는 올해 자사 여행상품을 이용한 국외 여행자가 모두 139만여 명으로 창사 이래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132만 여 명보다 약 5% 증가한 수치입니다.
법무부의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의 집계로 보더라도, 올해 1월부터 지난달까지 내국인 출국자는 모두 천 197만 3천 83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8%가량 늘었습니다.
하나투어는 매달 백만 명 이상이 외국으로 떠나고 있는 점을 고려할 때, 올해 내국인 전체 출국자가 천 3백 만명에 육박해 천 362만 여 명을 기록했던 2007년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목적지별로 보면 지난해 2위였던 동남아시아가 37.3%로 1위를 차지했으며 중국이 31.2%, 일본은 대지진 여파로 11.8% 포인트 감소한 14.5%에 그쳤습니다.
업계 2위인 모두 투어의 여행 상품을 이용해 출국한 여행자도 지난해 73만 여 명이었지만, 올해는 7.5% 정도 증가한 78만 여 명이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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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국외여행 2008년 이후 최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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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2-29 07:01:27
- 수정2011-12-29 18:28:30
올해 국외 여행자가 지난 2008년 이후 최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여행업체인 하나투어는 올해 자사 여행상품을 이용한 국외 여행자가 모두 139만여 명으로 창사 이래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132만 여 명보다 약 5% 증가한 수치입니다.
법무부의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의 집계로 보더라도, 올해 1월부터 지난달까지 내국인 출국자는 모두 천 197만 3천 83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8%가량 늘었습니다.
하나투어는 매달 백만 명 이상이 외국으로 떠나고 있는 점을 고려할 때, 올해 내국인 전체 출국자가 천 3백 만명에 육박해 천 362만 여 명을 기록했던 2007년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목적지별로 보면 지난해 2위였던 동남아시아가 37.3%로 1위를 차지했으며 중국이 31.2%, 일본은 대지진 여파로 11.8% 포인트 감소한 14.5%에 그쳤습니다.
업계 2위인 모두 투어의 여행 상품을 이용해 출국한 여행자도 지난해 73만 여 명이었지만, 올해는 7.5% 정도 증가한 78만 여 명이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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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솔지 기자 solji26@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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