男청소년 핸드볼, 카타르서 이란 대파

입력 2011.12.29 (08:30) 수정 2011.12.29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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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자 청소년 핸드볼 대표팀이 카타르 4개국 초청대회에서 2연승을 거뒀다.

 


한국은 28일(이하 현지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이란과의 2차전에서 31-21로 크게 이겼다.



전반 6분이 넘도록 골을 넣지 못하고 초반 1-3으로 끌려간 한국은 이내 전세를 뒤집어 전반을 14-9로 마쳤다.



후반에 점수 차를 더 벌려 10점 차 대승을 마무리했다.



임재서(삼척고)가 8골을 넣었고 장동현(인천정석항공공고)이 6골을 보탰다.



이번 대회는 한국, 슬로베니아, 카타르, 이란 등 4개 나라가 출전해 풀 리그로 순위를 가리며 한국은 29일 카타르와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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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男청소년 핸드볼, 카타르서 이란 대파
    • 입력 2011-12-29 08:30:40
    • 수정2011-12-29 08:31:02
    연합뉴스

 남자 청소년 핸드볼 대표팀이 카타르 4개국 초청대회에서 2연승을 거뒀다.
 

한국은 28일(이하 현지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이란과의 2차전에서 31-21로 크게 이겼다.

전반 6분이 넘도록 골을 넣지 못하고 초반 1-3으로 끌려간 한국은 이내 전세를 뒤집어 전반을 14-9로 마쳤다.

후반에 점수 차를 더 벌려 10점 차 대승을 마무리했다.

임재서(삼척고)가 8골을 넣었고 장동현(인천정석항공공고)이 6골을 보탰다.

이번 대회는 한국, 슬로베니아, 카타르, 이란 등 4개 나라가 출전해 풀 리그로 순위를 가리며 한국은 29일 카타르와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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