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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김정일 영결식 주도…오늘 추도대회
입력 2011.12.29 (10:03) 수정 2011.12.29 (16:41) 930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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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북한 김정일 위원장의 영결식이 어제 평양에서 치러졌습니다.

37년간의 김정일 철권통치가 역사속으로 사라진 가운데, 후계자 김정은은 당·군·정을 아우른 북한 최고지도부를 대동하고 영구차를 호위하며 명실상부한 최고 지도자의 자리를 굳혔습니다.

양영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김정일 위원장의 영정인 태양상을 앞세운 운구 행렬이 평양 금수산 기념 궁전 앞에 모습을 드러냅니다.

후계자 김정은이 북한 최고지도부 핵심 실세 7인과 함께 운구차를 호위하며 의장대 앞을 지납니다.

<현장음>"경애하는 최고 사령관 동지를 추모하기 위하여 엄숙히 정렬하였습니다."

북한 조선중앙TV는 어제 오후 2시부터 발인식과 평양시 순회, 그리고 영결식까지의 과정을 세 시간여 동안 실황중계했습니다.

눈보라로 앞이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평양시를 돌고 다시 금수산 기념궁전에 돌아온 행렬엔 21발의 조총이 발사됐습니다.

김정은은 이 자리에서도 북한 최고 실세들과 단상 한 가운데 올라 육해공군을 사열했습니다.

김정일 위원장의 영결식 전 과정을 김정은 부위원장이 주도함으로써 북한은 대내외에 김정일 위원장의 시대가 가고 후계자 김정은의 시대가 왔음을 공식 선포했습니다.

오늘은 김일성 광장에서 10만여 평양시민이 운집한 가운데 중앙추도대회가 열릴 예정입니다.

KBS 뉴스 양영은입니다.
  • 김정은, 김정일 영결식 주도…오늘 추도대회
    • 입력 2011-12-29 10:03:24
    • 수정2011-12-29 16:41:05
    930뉴스
<앵커 멘트>

북한 김정일 위원장의 영결식이 어제 평양에서 치러졌습니다.

37년간의 김정일 철권통치가 역사속으로 사라진 가운데, 후계자 김정은은 당·군·정을 아우른 북한 최고지도부를 대동하고 영구차를 호위하며 명실상부한 최고 지도자의 자리를 굳혔습니다.

양영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김정일 위원장의 영정인 태양상을 앞세운 운구 행렬이 평양 금수산 기념 궁전 앞에 모습을 드러냅니다.

후계자 김정은이 북한 최고지도부 핵심 실세 7인과 함께 운구차를 호위하며 의장대 앞을 지납니다.

<현장음>"경애하는 최고 사령관 동지를 추모하기 위하여 엄숙히 정렬하였습니다."

북한 조선중앙TV는 어제 오후 2시부터 발인식과 평양시 순회, 그리고 영결식까지의 과정을 세 시간여 동안 실황중계했습니다.

눈보라로 앞이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평양시를 돌고 다시 금수산 기념궁전에 돌아온 행렬엔 21발의 조총이 발사됐습니다.

김정은은 이 자리에서도 북한 최고 실세들과 단상 한 가운데 올라 육해공군을 사열했습니다.

김정일 위원장의 영결식 전 과정을 김정은 부위원장이 주도함으로써 북한은 대내외에 김정일 위원장의 시대가 가고 후계자 김정은의 시대가 왔음을 공식 선포했습니다.

오늘은 김일성 광장에서 10만여 평양시민이 운집한 가운데 중앙추도대회가 열릴 예정입니다.

KBS 뉴스 양영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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