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동해안에 많은 눈…세밑 한파 없을 듯

입력 2011.12.29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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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 낮부터 동해안 지역엔 최고 10cm의 많은 눈이 쌓일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눈이 그친 뒤에도 연말과 연시에 큰 추위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김민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밤새 중부지방의 눈은 대부분 그쳤고 충청 일부지방으로만 산발적으로 약한 눈발이 날리고 있습니다.

이 눈은 아침에 모두 그치겠지만, 낮부터는 동해안 지역에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예상되는 눈의 양은 강원영동에 2에서 10cm, 경북 동해안은 1에서 5cm가량으로 다소 많습니다.

특히 눈발이 점차 강해지는 오늘 오후엔 강원영동지역에 대설특보까지 내려지겠습니다.

이에따라 비닐하우스 등 시설물관리와 차량 안전운행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동해안의 눈은 내일 아침에 점차 그치겠고, 이후에도 큰 추위는 없겠습니다.

기상청은 내일 아침 일시적으로 내륙지방의 기온이 영하 10도 가까이 떨어지겠지만, 낮부터 기온이 올라가 세밑한파는 없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올해 마지막날인 모레와 새해 첫날에도 큰 추위없이 예년기온을 유지하겠고, 새해 첫날, 중부와 호남지방엔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KBS 뉴스 김민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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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 동해안에 많은 눈…세밑 한파 없을 듯
    • 입력 2011-12-29 10: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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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 낮부터 동해안 지역엔 최고 10cm의 많은 눈이 쌓일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눈이 그친 뒤에도 연말과 연시에 큰 추위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김민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밤새 중부지방의 눈은 대부분 그쳤고 충청 일부지방으로만 산발적으로 약한 눈발이 날리고 있습니다. 이 눈은 아침에 모두 그치겠지만, 낮부터는 동해안 지역에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예상되는 눈의 양은 강원영동에 2에서 10cm, 경북 동해안은 1에서 5cm가량으로 다소 많습니다. 특히 눈발이 점차 강해지는 오늘 오후엔 강원영동지역에 대설특보까지 내려지겠습니다. 이에따라 비닐하우스 등 시설물관리와 차량 안전운행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동해안의 눈은 내일 아침에 점차 그치겠고, 이후에도 큰 추위는 없겠습니다. 기상청은 내일 아침 일시적으로 내륙지방의 기온이 영하 10도 가까이 떨어지겠지만, 낮부터 기온이 올라가 세밑한파는 없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올해 마지막날인 모레와 새해 첫날에도 큰 추위없이 예년기온을 유지하겠고, 새해 첫날, 중부와 호남지방엔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KBS 뉴스 김민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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