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김진표 원내대표는 디도스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어제 한나라당 최구식 의원을 소환조사한 데 대해,
"진짜 몸통을 반드시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진표 원내대표는 오늘 고위정책회의에서, 디도스 사건의 주범인 공모 씨 등이 최 의원의 비서였던 만큼 최 의원을 진작에 불러 조사했어야 하는데도, 진짜 몸통을 밝히려는 수사당국의 의지가 부족해 늦어졌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이어 경찰의 부실수사와 청와대의 축소·은폐 의혹도 밝혀야 한다면서, 한나라당도 최 의원에 탈당을 권유해 '꼬리 자르기'에 나설 것이 아니라, 사건의 배후를 먼저 국민에 밝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진짜 몸통을 반드시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진표 원내대표는 오늘 고위정책회의에서, 디도스 사건의 주범인 공모 씨 등이 최 의원의 비서였던 만큼 최 의원을 진작에 불러 조사했어야 하는데도, 진짜 몸통을 밝히려는 수사당국의 의지가 부족해 늦어졌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이어 경찰의 부실수사와 청와대의 축소·은폐 의혹도 밝혀야 한다면서, 한나라당도 최 의원에 탈당을 권유해 '꼬리 자르기'에 나설 것이 아니라, 사건의 배후를 먼저 국민에 밝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김진표 “검찰, 디도스 사건 진짜 몸통을 밝혀야”
-
- 입력 2011-12-29 10:29:57
민주통합당 김진표 원내대표는 디도스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어제 한나라당 최구식 의원을 소환조사한 데 대해,
"진짜 몸통을 반드시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진표 원내대표는 오늘 고위정책회의에서, 디도스 사건의 주범인 공모 씨 등이 최 의원의 비서였던 만큼 최 의원을 진작에 불러 조사했어야 하는데도, 진짜 몸통을 밝히려는 수사당국의 의지가 부족해 늦어졌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이어 경찰의 부실수사와 청와대의 축소·은폐 의혹도 밝혀야 한다면서, 한나라당도 최 의원에 탈당을 권유해 '꼬리 자르기'에 나설 것이 아니라, 사건의 배후를 먼저 국민에 밝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
-
장덕수 기자 joannes@kbs.co.kr
장덕수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