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자살 중학생’ 가해학생 2명 구속영장
입력 2011.12.29 (10:37)
수정 2011.12.29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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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학생 자살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대구 수성경찰서는 16살 서 모 군 등 가해 학생 2명에 대해 상습 상해와 공갈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한 명은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9월부터 지난 18일까지 숨진 권 모 군의 집에서 50여 차례 걸쳐 권 군의 팔 등에 상처를 내거나 가혹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100여 차례 걸쳐 금품과 온라인 게임을 강요하는 문자 메시지를 보내고 옷과 현금 11만 원을 빼앗은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숨진 권 군의 집에 드나들었던 다른 3명에 대해서는 가해 여부가 확인되지 않아 무혐의 처리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9월부터 지난 18일까지 숨진 권 모 군의 집에서 50여 차례 걸쳐 권 군의 팔 등에 상처를 내거나 가혹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100여 차례 걸쳐 금품과 온라인 게임을 강요하는 문자 메시지를 보내고 옷과 현금 11만 원을 빼앗은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숨진 권 군의 집에 드나들었던 다른 3명에 대해서는 가해 여부가 확인되지 않아 무혐의 처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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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자살 중학생’ 가해학생 2명 구속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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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2-29 10:37:45
- 수정2011-12-29 17:21:53
대구 중학생 자살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대구 수성경찰서는 16살 서 모 군 등 가해 학생 2명에 대해 상습 상해와 공갈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한 명은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9월부터 지난 18일까지 숨진 권 모 군의 집에서 50여 차례 걸쳐 권 군의 팔 등에 상처를 내거나 가혹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100여 차례 걸쳐 금품과 온라인 게임을 강요하는 문자 메시지를 보내고 옷과 현금 11만 원을 빼앗은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숨진 권 군의 집에 드나들었던 다른 3명에 대해서는 가해 여부가 확인되지 않아 무혐의 처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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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아 기자 km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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