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내년 2월 말 美 방문 전망”
입력 2011.12.29 (10:56)
수정 2011.12.29 (18:4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시진핑 중국 국가부주석이 내년 2월 말 미국을 방문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고 홍콩 영자지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전문가들의 견해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진찬룽 런민대 교수는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미국 백악관은 가능한한 빨리 시 부주석이 방문하길 바란다면서, 중국은 어느 때라도 시 부주석을 미국에 보낼 준비가 돼 있지만 미국 국무부가 일부 정치인들의 반중감정과 시 부주석에 대한 공격 우려 때문에 방문 일정을 고심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스인훙 런민대 교수 역시 시진핑 부주석이 내년 3월 이전 미국을 방문할 것이라고 예상하면서, "시 부주석의 방미는 두 나라 간의 잠재적 긴장상태를 완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진찬룽 런민대 교수는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미국 백악관은 가능한한 빨리 시 부주석이 방문하길 바란다면서, 중국은 어느 때라도 시 부주석을 미국에 보낼 준비가 돼 있지만 미국 국무부가 일부 정치인들의 반중감정과 시 부주석에 대한 공격 우려 때문에 방문 일정을 고심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스인훙 런민대 교수 역시 시진핑 부주석이 내년 3월 이전 미국을 방문할 것이라고 예상하면서, "시 부주석의 방미는 두 나라 간의 잠재적 긴장상태를 완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시진핑, 내년 2월 말 美 방문 전망”
-
- 입력 2011-12-29 10:56:06
- 수정2011-12-29 18:47:24
시진핑 중국 국가부주석이 내년 2월 말 미국을 방문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고 홍콩 영자지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전문가들의 견해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진찬룽 런민대 교수는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미국 백악관은 가능한한 빨리 시 부주석이 방문하길 바란다면서, 중국은 어느 때라도 시 부주석을 미국에 보낼 준비가 돼 있지만 미국 국무부가 일부 정치인들의 반중감정과 시 부주석에 대한 공격 우려 때문에 방문 일정을 고심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스인훙 런민대 교수 역시 시진핑 부주석이 내년 3월 이전 미국을 방문할 것이라고 예상하면서, "시 부주석의 방미는 두 나라 간의 잠재적 긴장상태를 완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
윤영란 기자 ranny@kbs.co.kr
윤영란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