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항서 감독, 상주 상무 ‘새 사령탑’

입력 2011.12.29 (13:06) 수정 2011.12.29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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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상주 상무가 박항서(52) 감독을 새 사령탑에 선임했다고 29일 발표했다.



국방부와 국군체육부대, 상주 상무 피닉스 프로축구단은 "28일 4명의 국내 우수 지도자를 최종 후보에 올려놓고 심도 있는 토의와 심사를 거쳐 박항서 감독을 새 감독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상주는 ’수사불패’(雖死不敗·죽을 수는 있어도 패할 수는 없다)라는 상무 정신과 팀의 특성을 잘 이해하고 단기간에 팀워크를 만들어낼 능력을 갖춘 박 감독이 가장 적합한 지도자라고 평가했다고 선임 배경을 설명했다.



경신고와 한양대를 나온 박항서 신임 감독은 1994년 미국 월드컵과 2002년 한일 월드컵 대표팀 코치를 지냈으며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 대표팀 감독, 2005년 경남FC 초대 사령탑 등을 역임했다.



또 2007년부터 2010년까지 전남 지휘봉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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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항서 감독, 상주 상무 ‘새 사령탑’
    • 입력 2011-12-29 13:06:50
    • 수정2011-12-29 13:13:26
    연합뉴스
프로축구 상주 상무가 박항서(52) 감독을 새 사령탑에 선임했다고 29일 발표했다.

국방부와 국군체육부대, 상주 상무 피닉스 프로축구단은 "28일 4명의 국내 우수 지도자를 최종 후보에 올려놓고 심도 있는 토의와 심사를 거쳐 박항서 감독을 새 감독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상주는 ’수사불패’(雖死不敗·죽을 수는 있어도 패할 수는 없다)라는 상무 정신과 팀의 특성을 잘 이해하고 단기간에 팀워크를 만들어낼 능력을 갖춘 박 감독이 가장 적합한 지도자라고 평가했다고 선임 배경을 설명했다.

경신고와 한양대를 나온 박항서 신임 감독은 1994년 미국 월드컵과 2002년 한일 월드컵 대표팀 코치를 지냈으며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 대표팀 감독, 2005년 경남FC 초대 사령탑 등을 역임했다.

또 2007년부터 2010년까지 전남 지휘봉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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