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수면제 모아 구치소서 자살 시도
입력 2011.12.29 (14:39) 수정 2011.12.29 (16:22) 사회
살인 혐의로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구치소에 수감중이던 수형자가 감시를 피해 다량의 수면제를 삼켜 자살을 시도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습니다.

법무부는 수원구치소에 수감 중이던 41살 양모 씨가 지난 20일 수면제 수십 알을 한꺼번에 삼켜 자살을 시도했다고 밝혔습니다.

양 씨는 수감 도중 우울증 등 질환을 이유로 약을 지급받았고, 이 가운데 수면 성분이 있는 약만 따로 골라내 몰래 보관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양 씨는 의식을 잃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곧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교정당국은 양 씨가 퇴원하는 대로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강간과 살인 혐의로 기소된 양 씨는 지난 15일 1심 재판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습니다.
  • 수면제 모아 구치소서 자살 시도
    • 입력 2011-12-29 14:39:06
    • 수정2011-12-29 16:22:01
    사회
살인 혐의로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구치소에 수감중이던 수형자가 감시를 피해 다량의 수면제를 삼켜 자살을 시도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습니다.

법무부는 수원구치소에 수감 중이던 41살 양모 씨가 지난 20일 수면제 수십 알을 한꺼번에 삼켜 자살을 시도했다고 밝혔습니다.

양 씨는 수감 도중 우울증 등 질환을 이유로 약을 지급받았고, 이 가운데 수면 성분이 있는 약만 따로 골라내 몰래 보관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양 씨는 의식을 잃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곧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교정당국은 양 씨가 퇴원하는 대로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강간과 살인 혐의로 기소된 양 씨는 지난 15일 1심 재판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습니다.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