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 주택 구매 부담 완화…서울 개선폭 1위
입력 2011.12.29 (15:16)
수정 2011.12.29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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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주택금융공사는 올해 3분기 주택구입능력지수는 전국 평균 70.4로 2분기보다 1.0포인트 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주택구입능력지수가 100이면 중위 소득의 도시근로자가 중위 가격 주택을 살 때 주택담보대출 원리금 상환에 소득의 25%가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하고, 이 수치가 낮을수록 주택 구매 부담이 줄었다는 것을 뜻합니다.
주택금융공사는 3분기 도시근로자 가계소득이 2분기보다 늘어나 상대적으로 내 집 마련에 대한 부담이 감소했다고 분석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집값이 하락한 서울의 지수가 126.4로 2006년 2분기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고, 주택가격 상승률이 낮은 경기, 경남이나 경북 역시 2분기보다 지수가 하락했습니다.
주택구입능력지수가 100이면 중위 소득의 도시근로자가 중위 가격 주택을 살 때 주택담보대출 원리금 상환에 소득의 25%가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하고, 이 수치가 낮을수록 주택 구매 부담이 줄었다는 것을 뜻합니다.
주택금융공사는 3분기 도시근로자 가계소득이 2분기보다 늘어나 상대적으로 내 집 마련에 대한 부담이 감소했다고 분석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집값이 하락한 서울의 지수가 126.4로 2006년 2분기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고, 주택가격 상승률이 낮은 경기, 경남이나 경북 역시 2분기보다 지수가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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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로자 주택 구매 부담 완화…서울 개선폭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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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2-29 15:16:39
- 수정2011-12-29 16:53:15
한국 주택금융공사는 올해 3분기 주택구입능력지수는 전국 평균 70.4로 2분기보다 1.0포인트 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주택구입능력지수가 100이면 중위 소득의 도시근로자가 중위 가격 주택을 살 때 주택담보대출 원리금 상환에 소득의 25%가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하고, 이 수치가 낮을수록 주택 구매 부담이 줄었다는 것을 뜻합니다.
주택금융공사는 3분기 도시근로자 가계소득이 2분기보다 늘어나 상대적으로 내 집 마련에 대한 부담이 감소했다고 분석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집값이 하락한 서울의 지수가 126.4로 2006년 2분기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고, 주택가격 상승률이 낮은 경기, 경남이나 경북 역시 2분기보다 지수가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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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솔지 기자 solji26@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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