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란 경쟁자’ 카시리나, 또 세계신
입력 2011.12.29 (15:25)
수정 2011.12.29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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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런던 올림픽에서 장미란(28·고양시청)과 금메달을 다툴 타티아나 카시리나(20·러시아)가 인상에서 세계 신기록을 다시 세웠다.
29일 국제역도연맹(IWF)에 따르면 카시리나는 최근 러시아 벨고로트에서 열린 프레지던츠컵 국제대회 여자 75㎏ 이상급에서 인상 148㎏를 드는 데 성공했다.
종전 인상 세계기록은 카시리나가 지난 11월 프랑스 파리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갈아치운 147㎏이다.
카시리나는 프레지던츠컵 용상과 합계에서는 각각 175㎏과 323㎏을 들어 세계기록에는 미치지 못했다.
그러나 최고 기량을 발휘하지 않았을 가능성도 있다.
프레지던츠컵은 대회 인지도가 높지 않은 데다 세계선수권대회를 마친 뒤 충분한 회복기를 거치지 않고 바로 출전했기 때문이다.
장미란은 용상 세계기록(187㎏)을 보유하고 있지만 올림픽 2연패 도전에는 험난할 길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장미란의 다른 경쟁자인 주룰루(23·중국)는 지난번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합계 328㎏을 들어 세계기록을 갈아치웠다.
올림픽에서는 합계 중량으로 순위를 가린다.
지금까지의 런던 올림픽 금메달 경쟁은 각각 인상, 용상, 합계 세계기록 보유자인 카시리나, 장미란, 주룰루의 3파전으로 압축된 모양새다.
29일 국제역도연맹(IWF)에 따르면 카시리나는 최근 러시아 벨고로트에서 열린 프레지던츠컵 국제대회 여자 75㎏ 이상급에서 인상 148㎏를 드는 데 성공했다.
종전 인상 세계기록은 카시리나가 지난 11월 프랑스 파리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갈아치운 147㎏이다.
카시리나는 프레지던츠컵 용상과 합계에서는 각각 175㎏과 323㎏을 들어 세계기록에는 미치지 못했다.
그러나 최고 기량을 발휘하지 않았을 가능성도 있다.
프레지던츠컵은 대회 인지도가 높지 않은 데다 세계선수권대회를 마친 뒤 충분한 회복기를 거치지 않고 바로 출전했기 때문이다.
장미란은 용상 세계기록(187㎏)을 보유하고 있지만 올림픽 2연패 도전에는 험난할 길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장미란의 다른 경쟁자인 주룰루(23·중국)는 지난번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합계 328㎏을 들어 세계기록을 갈아치웠다.
올림픽에서는 합계 중량으로 순위를 가린다.
지금까지의 런던 올림픽 금메달 경쟁은 각각 인상, 용상, 합계 세계기록 보유자인 카시리나, 장미란, 주룰루의 3파전으로 압축된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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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미란 경쟁자’ 카시리나, 또 세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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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2-29 15:25:31
- 수정2011-12-29 15:27:25

내년 런던 올림픽에서 장미란(28·고양시청)과 금메달을 다툴 타티아나 카시리나(20·러시아)가 인상에서 세계 신기록을 다시 세웠다.
29일 국제역도연맹(IWF)에 따르면 카시리나는 최근 러시아 벨고로트에서 열린 프레지던츠컵 국제대회 여자 75㎏ 이상급에서 인상 148㎏를 드는 데 성공했다.
종전 인상 세계기록은 카시리나가 지난 11월 프랑스 파리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갈아치운 147㎏이다.
카시리나는 프레지던츠컵 용상과 합계에서는 각각 175㎏과 323㎏을 들어 세계기록에는 미치지 못했다.
그러나 최고 기량을 발휘하지 않았을 가능성도 있다.
프레지던츠컵은 대회 인지도가 높지 않은 데다 세계선수권대회를 마친 뒤 충분한 회복기를 거치지 않고 바로 출전했기 때문이다.
장미란은 용상 세계기록(187㎏)을 보유하고 있지만 올림픽 2연패 도전에는 험난할 길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장미란의 다른 경쟁자인 주룰루(23·중국)는 지난번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합계 328㎏을 들어 세계기록을 갈아치웠다.
올림픽에서는 합계 중량으로 순위를 가린다.
지금까지의 런던 올림픽 금메달 경쟁은 각각 인상, 용상, 합계 세계기록 보유자인 카시리나, 장미란, 주룰루의 3파전으로 압축된 모양새다.
29일 국제역도연맹(IWF)에 따르면 카시리나는 최근 러시아 벨고로트에서 열린 프레지던츠컵 국제대회 여자 75㎏ 이상급에서 인상 148㎏를 드는 데 성공했다.
종전 인상 세계기록은 카시리나가 지난 11월 프랑스 파리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갈아치운 147㎏이다.
카시리나는 프레지던츠컵 용상과 합계에서는 각각 175㎏과 323㎏을 들어 세계기록에는 미치지 못했다.
그러나 최고 기량을 발휘하지 않았을 가능성도 있다.
프레지던츠컵은 대회 인지도가 높지 않은 데다 세계선수권대회를 마친 뒤 충분한 회복기를 거치지 않고 바로 출전했기 때문이다.
장미란은 용상 세계기록(187㎏)을 보유하고 있지만 올림픽 2연패 도전에는 험난할 길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장미란의 다른 경쟁자인 주룰루(23·중국)는 지난번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합계 328㎏을 들어 세계기록을 갈아치웠다.
올림픽에서는 합계 중량으로 순위를 가린다.
지금까지의 런던 올림픽 금메달 경쟁은 각각 인상, 용상, 합계 세계기록 보유자인 카시리나, 장미란, 주룰루의 3파전으로 압축된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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