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비대위, ‘점령군’ 소리 나오도록 해야”

입력 2011.12.29 (16:45) 수정 2011.12.29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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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원희룡 의원은 이상돈 비대위원이 주장한 이명박 정부 핵심ㆍ실세 인사 용퇴론에 대해 "방향을 잘 잡고 있고, 점령군이라는 소리가 나올 정도로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원 의원은 오늘 기자들의 질문에 기득권이나 계파 안정 등에 연연하다가는 한나라당의 창조적 파괴는 불가능하며, 당을 해체하는 수준에서 결심하면 못할 게 뭐가 있겠느냐면서 방향을 잘 잡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원 의원은 그러나 정치력이나 정치 업무를 분담할 손발들이 검증이 안된 점은 우려스럽면서, 그런 역량과 준비가 뒷받침 돼있는 지가 비대위의 성공 여부를 가를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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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희룡 “비대위, ‘점령군’ 소리 나오도록 해야”
    • 입력 2011-12-29 16:45:53
    • 수정2011-12-29 16:57:55
    정치
한나라당 원희룡 의원은 이상돈 비대위원이 주장한 이명박 정부 핵심ㆍ실세 인사 용퇴론에 대해 "방향을 잘 잡고 있고, 점령군이라는 소리가 나올 정도로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원 의원은 오늘 기자들의 질문에 기득권이나 계파 안정 등에 연연하다가는 한나라당의 창조적 파괴는 불가능하며, 당을 해체하는 수준에서 결심하면 못할 게 뭐가 있겠느냐면서 방향을 잘 잡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원 의원은 그러나 정치력이나 정치 업무를 분담할 손발들이 검증이 안된 점은 우려스럽면서, 그런 역량과 준비가 뒷받침 돼있는 지가 비대위의 성공 여부를 가를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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