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에서 표류하던 여객선에서 승객 40여 명이 구조됐습니다.
전남 목포해양경찰서는 오늘 오후 2시 15분쯤 전남 진도군 조도면 장죽도 해상에서 250톤급 여객선 추진기에 이물질이 감겨 운항할 수 없다는 신고를 받고 사고 현장에 경비정을 급파해 승객 46명을 옮겨 태워 항구로 이송했습니다.
해경은 바다 속의 폐 어망이 추진기에 감겨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선장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전남 목포해양경찰서는 오늘 오후 2시 15분쯤 전남 진도군 조도면 장죽도 해상에서 250톤급 여객선 추진기에 이물질이 감겨 운항할 수 없다는 신고를 받고 사고 현장에 경비정을 급파해 승객 46명을 옮겨 태워 항구로 이송했습니다.
해경은 바다 속의 폐 어망이 추진기에 감겨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선장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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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상 표류 여객선 승객 46명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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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2-29 17:14:33
해상에서 표류하던 여객선에서 승객 40여 명이 구조됐습니다.
전남 목포해양경찰서는 오늘 오후 2시 15분쯤 전남 진도군 조도면 장죽도 해상에서 250톤급 여객선 추진기에 이물질이 감겨 운항할 수 없다는 신고를 받고 사고 현장에 경비정을 급파해 승객 46명을 옮겨 태워 항구로 이송했습니다.
해경은 바다 속의 폐 어망이 추진기에 감겨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선장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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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현 기자 ss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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