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팟 등 MP3 플레이어를 크게 듣는 10대 청소년의 25%가 청력 조기 손상 위험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스라엘 텔아비브대학교의 연구진은 10대 청소년의 음악 청취 습관과 그들이 듣기 좋아하는 음량을 조사해 이 같은 결론을 내렸습니다.
연구진은 "지금 MP3플레이어를 잘못 사용하는 이들은 노화로 인한 청력 손상 시기보다 이른 30-40대 초반에 청력이 감퇴하기 시작할 것"이라며 이 같은 유형의 청력 손실 증상은 증상이 나타날 때까지 수년간은 손상 사실을 알아차리지 못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이스라엘 텔아비브대학교의 연구진은 10대 청소년의 음악 청취 습관과 그들이 듣기 좋아하는 음량을 조사해 이 같은 결론을 내렸습니다.
연구진은 "지금 MP3플레이어를 잘못 사용하는 이들은 노화로 인한 청력 손상 시기보다 이른 30-40대 초반에 청력이 감퇴하기 시작할 것"이라며 이 같은 유형의 청력 손실 증상은 증상이 나타날 때까지 수년간은 손상 사실을 알아차리지 못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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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P3P 크게 듣는 10대, 청력 조기 손상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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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2-29 18:01:56
아이팟 등 MP3 플레이어를 크게 듣는 10대 청소년의 25%가 청력 조기 손상 위험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스라엘 텔아비브대학교의 연구진은 10대 청소년의 음악 청취 습관과 그들이 듣기 좋아하는 음량을 조사해 이 같은 결론을 내렸습니다.
연구진은 "지금 MP3플레이어를 잘못 사용하는 이들은 노화로 인한 청력 손상 시기보다 이른 30-40대 초반에 청력이 감퇴하기 시작할 것"이라며 이 같은 유형의 청력 손실 증상은 증상이 나타날 때까지 수년간은 손상 사실을 알아차리지 못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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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수련 기자 h2olil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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