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 지도부 경선 첫 TV토론회

입력 2011.12.29 (18:0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민주통합당이 다음달 지도부 경선을 앞두고 오늘 부산에서 첫 후보자 TV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오늘 TV토론회에서 9명의 후보들은, 각자 자신이 내년 총선 승리와 정권 교체를 위한 적임자라며 상대 후보의 허점을 집중 공략했습니다.

특히 후보자 간 교차 질의에서는 한명숙 전 총리와 박지원 전 민주당 원내대표, 문성근 국민의 명령 대표 등 선두권을 형성한 것으로 알려진 후보들에 대한 공세가 이어졌습니다.

한편, TV토론회가 끝난 뒤 열린 합동연설회에서 후보들은 위독한 것으로 알려진 김근태 상임고문에 대해 위로의 뜻을 밝혔으며, 이인영 후보는 연설을 포기하고 상경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민주통합, 지도부 경선 첫 TV토론회
    • 입력 2011-12-29 18:01:57
    정치
민주통합당이 다음달 지도부 경선을 앞두고 오늘 부산에서 첫 후보자 TV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오늘 TV토론회에서 9명의 후보들은, 각자 자신이 내년 총선 승리와 정권 교체를 위한 적임자라며 상대 후보의 허점을 집중 공략했습니다. 특히 후보자 간 교차 질의에서는 한명숙 전 총리와 박지원 전 민주당 원내대표, 문성근 국민의 명령 대표 등 선두권을 형성한 것으로 알려진 후보들에 대한 공세가 이어졌습니다. 한편, TV토론회가 끝난 뒤 열린 합동연설회에서 후보들은 위독한 것으로 알려진 김근태 상임고문에 대해 위로의 뜻을 밝혔으며, 이인영 후보는 연설을 포기하고 상경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