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우익 통일부장관은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사망과 관련해 최초의 중요한 시기를 우리가 원만하게 관리해 나갔다는 점에서 앞으로 한반도 평화 관리에 어느 정도 전망을 갖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류 장관은 오늘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김 위원장의 사망으로 인한 상황이 장례식으로 종료된 것은 아니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북한이 빨리 안정을 회복하는 게 주민들의 민생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앞으로의 남북관계에 대해서는 냉정과 자제를 지키면서 한반도의 상황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해야 한다며 당장 정책 기조를 바꾼다든지 급격한 정책 수단을 동원한다든지 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류 장관은 오늘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김 위원장의 사망으로 인한 상황이 장례식으로 종료된 것은 아니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북한이 빨리 안정을 회복하는 게 주민들의 민생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앞으로의 남북관계에 대해서는 냉정과 자제를 지키면서 한반도의 상황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해야 한다며 당장 정책 기조를 바꾼다든지 급격한 정책 수단을 동원한다든지 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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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우익 “북한 초기 상황 원만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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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2-29 18:35:11
류우익 통일부장관은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사망과 관련해 최초의 중요한 시기를 우리가 원만하게 관리해 나갔다는 점에서 앞으로 한반도 평화 관리에 어느 정도 전망을 갖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류 장관은 오늘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김 위원장의 사망으로 인한 상황이 장례식으로 종료된 것은 아니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북한이 빨리 안정을 회복하는 게 주민들의 민생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앞으로의 남북관계에 대해서는 냉정과 자제를 지키면서 한반도의 상황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해야 한다며 당장 정책 기조를 바꾼다든지 급격한 정책 수단을 동원한다든지 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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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진 기자 taa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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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사망…북한 체제 어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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