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동해안 해돋이, 구름 사이로 볼 수 있을 듯

입력 2011.12.29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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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새해 첫 해돋이는 동해안지역에서 구름 사이로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새해 1월 1일 아침 동해상에는 3km 이하의 낮은 구름이 끼겠지만, 두터운 구름 사이로 떠오르는 해를 볼 수 있겠다고 내다봤습니다.

새해 첫 해돋이는 7시 26분에 독도부터 시작돼 7시 31분에 울산 간절곶에 이어 내륙지역에서도 점차 볼 수 있겠습니다.

그러나 서울을 비롯한 그밖의 중부지방과 호남 서해안지역은 눈이 내릴 것으로 보여 해돋이를 보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됩니다.

올해 마지막 해넘이는 대부분 지역에서 구름 사이로 볼 수 있겠고, 해가 가장 늦게 지는 곳은 소흑산도로 오후 5시 40분에 해넘이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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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해 동해안 해돋이, 구름 사이로 볼 수 있을 듯
    • 입력 2011-12-29 22:00:54
    사회
2012년 새해 첫 해돋이는 동해안지역에서 구름 사이로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새해 1월 1일 아침 동해상에는 3km 이하의 낮은 구름이 끼겠지만, 두터운 구름 사이로 떠오르는 해를 볼 수 있겠다고 내다봤습니다. 새해 첫 해돋이는 7시 26분에 독도부터 시작돼 7시 31분에 울산 간절곶에 이어 내륙지역에서도 점차 볼 수 있겠습니다. 그러나 서울을 비롯한 그밖의 중부지방과 호남 서해안지역은 눈이 내릴 것으로 보여 해돋이를 보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됩니다. 올해 마지막 해넘이는 대부분 지역에서 구름 사이로 볼 수 있겠고, 해가 가장 늦게 지는 곳은 소흑산도로 오후 5시 40분에 해넘이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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