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은 거액의 부실대출과 분식 회계를 저지른 혐의로 프라임저축은행 전 행장 김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김환수 영장전담부장판사는 "범죄사실이 소명됐고 도주와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며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김 전 행장은 4백억 원대 부실대출과 천억 원대 분식회계를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으며 부실대출해 준 자금 중 상당액은 이 은행을 인수하려던 사람에게 건너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울중앙지법 김환수 영장전담부장판사는 "범죄사실이 소명됐고 도주와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며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김 전 행장은 4백억 원대 부실대출과 천억 원대 분식회계를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으며 부실대출해 준 자금 중 상당액은 이 은행을 인수하려던 사람에게 건너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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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백억대 부실대출’ 프라임저축은행 전 행장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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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2-29 22:53:53
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은 거액의 부실대출과 분식 회계를 저지른 혐의로 프라임저축은행 전 행장 김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김환수 영장전담부장판사는 "범죄사실이 소명됐고 도주와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며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김 전 행장은 4백억 원대 부실대출과 천억 원대 분식회계를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으며 부실대출해 준 자금 중 상당액은 이 은행을 인수하려던 사람에게 건너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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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모 기자 maria615@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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