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해맞이객…고속도로 일부 구간 ‘정체’

입력 2011.12.30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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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011년 마지막 주말이 다가옵니다.

해맞이나 스키장 나들이 준비하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지금 고속도로 상황, 어떤지 서울 요금소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

지형철 기자,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전국 주요 고속도로는 주말을 앞둔 정체에 새해 나들이 차량까지 하나 둘 도로로 나오면서 막히는 구간이 점점 늘고 있습니다.

특히 서울 인근 영동 고속도로와 경부 고속도로 구간들에서 정체가 심해지고 있습니다.

고속도로 폐쇄회로 화면을 통해 이 시각 교통상황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영동고속도로 파장육교 부근입니다.

양방향 모두 정체가 심해지고 있는데요, 특히 강릉방향으로 많이 막힙니다.

다음은, 경부고속도로 기흥 휴게소 부근입니다.

왼쪽 부산 방향으로 차량이 점점 늘고 있습니다.

이곳 서울 요금소엔 해맞이 등을 위해 서울을 빠져나가는 가족단위 나들이 차량들이 많이 보입니다.

<인터뷰> 강경양(경기도 양주) : "공주에 가족들이랑 같이 시간보내러 갈 겸 아들도 보러 겸사겸사 놀러갑니다."

<인터뷰> 이영오(경기도 성남) : "처가에 가족들과 함께 연말 가족모임 하러갑니다."

내일부터는 해맞이 인파와 스키장을 찾는 차량들로 특히 영동고속도로가 심한 정체를 빚을 것으로 보입니다.

최대 예상 소요시간도 토요일 서울에서 강릉이 4시간 30분, 일요일 강릉에서 서울이 5시간 50분으로 평소 주말의 3시간 30분에 비해 크게 늘어날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서울요금소에서 KBS 뉴스 지형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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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안 해맞이객…고속도로 일부 구간 ‘정체’
    • 입력 2011-12-30 22:08:29
    뉴스 9
<앵커 멘트>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011년 마지막 주말이 다가옵니다. 해맞이나 스키장 나들이 준비하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지금 고속도로 상황, 어떤지 서울 요금소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 지형철 기자,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전국 주요 고속도로는 주말을 앞둔 정체에 새해 나들이 차량까지 하나 둘 도로로 나오면서 막히는 구간이 점점 늘고 있습니다. 특히 서울 인근 영동 고속도로와 경부 고속도로 구간들에서 정체가 심해지고 있습니다. 고속도로 폐쇄회로 화면을 통해 이 시각 교통상황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영동고속도로 파장육교 부근입니다. 양방향 모두 정체가 심해지고 있는데요, 특히 강릉방향으로 많이 막힙니다. 다음은, 경부고속도로 기흥 휴게소 부근입니다. 왼쪽 부산 방향으로 차량이 점점 늘고 있습니다. 이곳 서울 요금소엔 해맞이 등을 위해 서울을 빠져나가는 가족단위 나들이 차량들이 많이 보입니다. <인터뷰> 강경양(경기도 양주) : "공주에 가족들이랑 같이 시간보내러 갈 겸 아들도 보러 겸사겸사 놀러갑니다." <인터뷰> 이영오(경기도 성남) : "처가에 가족들과 함께 연말 가족모임 하러갑니다." 내일부터는 해맞이 인파와 스키장을 찾는 차량들로 특히 영동고속도로가 심한 정체를 빚을 것으로 보입니다. 최대 예상 소요시간도 토요일 서울에서 강릉이 4시간 30분, 일요일 강릉에서 서울이 5시간 50분으로 평소 주말의 3시간 30분에 비해 크게 늘어날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서울요금소에서 KBS 뉴스 지형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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